[스크랩] 마태복음 8장 21-22절의 해석에 대하여^^

어떤 분이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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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8:21 제자 중에 또 한 사람이 이르되 주여 내가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22 예수께서 이르시되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니라

 

위의 구절에서, 예수님께서 왜 아버지의 장사를 허락하지 않고 나를 따르라 하셨는지 이해가 잘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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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다음과 같이 해석해 봅니다.

^^ 이 본문은 제자의 길을 걷는 사람에게 일어난 일이라는 것에 초점을 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말씀은 '소명받은 자의 중요한 사명'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부모의 장사지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여기에서 예수님께서 제자에게 강조하는 것은 '복음을 전하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는 말씀을 하고 계신 것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어떤 일도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업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제자는 우선순위를 혼동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갈등하는 것은 '열정'과 '자신의 의무를 등한시하고 싶지 않은 소망' 가운데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본문의 예수님께서 이야기하고 계신 것은 효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복음의 선교 사역'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십계명의 부모를 공경하라는 효의 덕목이 있습니다. 이것이 옳지 못하다는 것이 아니라, 그것보다 더 중요한 제자의 덕목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제자의 길을 걸어가는 자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에 속한다 하겠습니다. 그래서 제자의 길은 인간적으로 볼 때 힘든 길 아니겠습니까? ^^ 주님의 평안을 빕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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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8번 C단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8번 C단조 "비창" Piano Sonata No.8 in C minor, Op.13 "Pathetique" Beethoven (1770~1827)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 8번 비창 (Sonata for Piano NO. 8 "Pathetique" OP. 13) Piano / Wilhelm Backhaus 1악장 (Grave-Allegro di molto e con brio) 2악장 (Adagio cantabile) 3악장 (Rondo Allegro) Wilhelm Backhaus

출처 :어둠 속에 갇힌 불꽃 원문보기 글쓴이 : 정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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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샤마임 수도원 공동체

글쓴이 : 지붕과 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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