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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파키스탄 목사님 한 분을 하나님의 귀한 헌신자를 통해서 돕게 되었습니다.

샤마임 수도원 공동체

by 지심 정경호 2009. 10. 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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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지붕과 쉼 정목사입니다.

 

최근에 파키스탄 목사님들을 몇 분 뵈었습니다.

그 중에 예명으로 "피터"(파키스탄 어러 '바시르 --- ---")

라는 분과 교제를 나눈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한국어학당'이라는 한국어 랭귀지 코스를

하셔야 하는데, 어려움을 당하고 계셨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잘 아시듯이 파키스탄은 지금도

기독교 마을이 회교도들에 의해서 희생되고,

교회가 불타고 하는 일들이 일어나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 목사님의 경우 학생 비자로 들오오셨기

때문에 한국어 랭귀지 코스를 들어가지 못하면

다시 공부하지 못하고 파키스탄으로 들어가야 하는

경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교회의 도움을 받기로 했지만, 당회의 '불가'의

결정으로 이 목사님께서 큰 좌절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게 도움을 요청하셨는데, 저도 또한 물질이

없이 공부중에 있습니다. 저는 지금 숭실대학교에서

'기독교학 대학원의 신학과 부전공으로 상담학'의

Th.m과정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저 또한 빛을 내서

공부중에 있어서 도울 수 있는 형편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기도하자고 했고, 저 또한 제 아내와 함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익명의 한 분이

제게 찾아오셔서 파키스탄 목사님을 돕고 싶다하셨고,

그분의 도움으로 학비의 절반가량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그분에게 도움을 드릴 때에 파키스탄 목사님께서

제게 하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Pastor! I'm very very happy. Thank you.

저는 이분의 감사 앞에서 부끄러웠습니다. 한국교회는

빛진자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미국 선교사들을 통해서

그들의 피흘림을 통해서 세워진 교회, 그리고 수많은

선교사들의 헌신을 통해서 이만큼 세워진 교회!

그런데 이제 한국교회는 너무 배부른 교회가 되어버린

것인지! 저는 이번 사건을 겪으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언제부터 이 땅의 교회들이

고아와 과부와 객을 돌아보지 않는 교회가 되었는지요~!

저희 샤마임이 이제 그런 역할을 주님께서 허락하시면

그 길을 걸어가기를 소망합니다.

 

함께 참여하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함께 하실 분들의 후원을

기다립니다. 고아와 과부, 그리고 객들을 돌보지 않는 교회는

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시 이 땅에 그리스도의 정신이

살아나기를 소망합니다.

 

이 땅의 각성과 회복을 위해서 몸부림치기를 소망합니다.

참된 영성이 살아나고, 참된 선교사 살아나고, 참된

구제가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평안이 여러분과 함께 하소서...

 

아멘.

출처 : 샤마임 수도원 공동체
글쓴이 : 지붕과 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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