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동행을 위한 첫 단추
하나님은 삶의 열정을 가진 사람을 일꾼으로 삼으신다.
그러나 일꾼 사역을 맡기기 전에
죄악 된 예전 모습을 깨뜨려 정결케 하신다.
하나님은 죄악과 공존할 수 없는
거룩한 분이기 때문이다.
-홍성욱 목사의 ‘교회만이 희망이다’ 중에서-
하나님 안에서 더 큰 꿈을 꾸고
그와 함께 놀라운 일들을 마주하길 원한다면
우리는 먼저 자신 안에 가득한
‘옛사람의 흔적’을 지워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거룩한 동행을 위해
깨끗이 비워져야 합니다.
그래서 그 빈자리 가운데 주의 영이 가득하도록,
그의 섭리가 온전히 우리의 삶을 주장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결단을 기다리시며
깨끗한 그릇과 같이 되기를 요청하시는 주님.
아버지의 그 음성을 듣고 속히 돌이켜
아직 내려놓지 못한 옛사람의 욕심과
비뚤어진 자존감을 벗어 버리길 소망합니다.
[새벽 종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