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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한 간단한 소개
목 차
감사의 글
프롤로그
chapter I. 묵상이란 무엇인가?
묵상과 내면의 눈
내면의 기능과 묵상
묵상과 마음의 기도
말씀의 현존과 연합적 묵상
묵상과 자기 비움의 무(無)
참자아의 회복과 묵상
성령의 조명하심과 묵상
말씀의 능력과 묵상의 정의
chapter II. 말씀과 순종
말씀으로 임하신 주님
말씀 앞에서의 순종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순종의 열매들
순종의 묵상과 회복 그리고 자기부인
chapter III. 어떻게 Q․T 할 것인가?
Q․T의 체계의 문제
머리(Mind)에서 가슴(Heart)으로
일반적인 묵상의 기본적인 틀
Q·T의 세부적인 방법
1. 찬양
2. 성령님의 임재
2-1. 성령의 임재와 뒤나미스(δύναμις)
2-2. 성령의 임재 속에서의 인식
2-3. 고요하게 머무름
2-4. 혀의 침묵과 고요함 속의 자기 부인
2-5. 말과 침묵
3. 읽음
4. 되새김
4-1. 되새김과 사색의 구별
4-2. 한 말씀에 집중
4-3. 붙잡음과 갈망 그리고 조명
4-4. 되새김의 예
5. 사색(思索)적 교훈 찾기
5-1. 하나님은 누구신가?의 예
5-2. 6가지 교훈 찾기의 예
6. 깨달음의 기록
7. 묵상의 나눔과 적용
8. 주기도문으로 마침
chapter IV. 렉시오 디비나(Lectio Divina)
렉시오 디비나의 의미
관상이란 무엇인가
관상이라는 단어의 오해
회복과 렉시오 디비나
렉시오 디비나의 방법
렉시오 디비나, ‘읽음’
렉시오 디비나, ‘묵상’
렉시오 디비나, ‘되새김의 기도’
렉시오 디비나, ‘되새김의 기도와 영감’
렉시오 디비나, 이성의 한계
렉시오 디비나, 이성과 관상의 필요성
chapter V. 쎈터링 침묵기도(Centering Prayer)
쎈터링 침묵기도의 기본 이해
쎈터링 침묵기도의 신학적 전제
쎈터링 침묵기도의 기본적 수련법
지향(志向, intention)
단순한 믿음과 지향
성령에 의한 분심과의 싸움
지향과 수용
거룩한 단어
거룩한 단어 정하기
분심
분심과 심령의 강물
왜 지향해야 하는가?
놓음의 무감각
분심에서 벗어나는 힘
핵잠수함과 수용의 기도
열망의 허기와 열망의 갈증
쎈터링 침묵기도의 네 순간
흘려보냄과 회복의 신비
수용의 기도와 치유
거짓 자아와 관상 그리고 수용의 기도
신화적 회원의식과 ‘하나님의 자리’
신화적 회원의식과 ‘초자아’
신화적 회원의식 속의 ‘이드’, ‘자아’, ‘초자아’ 그리고 원죄
분별
분별과 관상
행복을 위한 정서 프로그램
행복을 위한 정서 프로그램과 네 가지 동의
활동의 기도
쎈터링 침묵기도의 방법
쎈터링 침묵기도의 효과를 일상생활로 확대하기
chapter VI. ConQ·T 방법의 종합
chapter VII. ConQ·T의 예
에필로그
참고문헌
그림 1. 인간의 의식의 강
그림 2. 쎈터링의 네 순간
별첨부록
『마틴루터의 독일신학』의 ‘무(無)’ 개념 연구
추천의 글 묵상의 오솔길, ConQ・T 추천하며
『묵상의 오솔길, ConQ・T』 는 ‘기도’에 대한 저자 한 사람의 통일된 그리고 체계적인 종합적 진술이 아니다. 이 책은 지금까지 ‘하나님의 말씀’에 심취되어 한 순간 깊은 영적 경지에 이르렀던 사람들의 신앙적 상태를 소개해 주는 책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묵상’은 결코 한 개인의 경험으로 종합될 수 없기 때문이며, 또 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묵상’은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과 만나는 ‘개별적인 것’이지, 결코 ‘공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한 개인의 ‘묵상’이 공적인 것이 될 때, 그것은 이미 ‘묵상’이 아니라, ‘예전’이 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에서 이 책에서 다루어지는 ‘주제’가 아주 다양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필자는 『묵상의 오솔길, ConQ・T』에서 ‘묵상’을 통하여 깨달은 각 사람의 보이지 않는 영적, 혹은 내면의 신앙적 각성을 문자화하여 마음 밖으로 끄집어냄으로써,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성령의 활동을 간접적으로 증언하고 있다. 이점이 『묵상의 오솔길, ConQ・T』가 가지고 있는 특징이자, 장점이다. 즉 우리는 이 책에서 인간의 온갖 ‘사변적 공상’을 넘어, 우리들 내면에 숨겨져 있는 인간적인 것, 그리고 그것에 대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러기에 일단 일독해 보기를 권한다. 그러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 무엇을 스스로 경험하게 될 것이다. 추천자; 김재진 원장(Kerygma Theology Academy)
정경호 목사의 『묵상의 오솔길, ConQ・T』를 추천하면서
기독교의 말씀은 알파와 오메가입니다.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며,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시대를 막론하고 그리스도인의 핵심 과제는 말씀과 어떤 관계를 맺는가 하는 것입니다. 정경호 목사의 『묵상의 오솔길, ConQ・T』는 이러한 과제에 대해 매우 심도 있게 그리고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한민족에게 복음이 들어온 뒤 평양대부흥운동과 함께 한국기독교는 놀라운 양적 성장을 이룩하였으나 이미 20세기부터 한국기독교에 심각한 영적 질병이 발생하였습니다. 그것은 기복주의 신앙관입니다. 지금까지 ‘예수를 믿기만 하면 복을 받는다’는 메시지가 한국강단을 장악해 왔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복이 무엇인가?’하는 질문에 대한 적절한 대답을 해주지 못했던 것이 지금까지의 한국교회의 현실적 모습이었습니다. 결국 한국교회는 정체성에 혼돈이 왔고 세상으로부터도 지지를 받지 못하는 종교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이는 올바른 말씀을 부여잡지 못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한국교회의 강단이 진정한 말씀으로 되돌아가야 합니다. 말씀으로 되돌아갈 방법으로써 정경호 목사의 『묵상의 오솔길, ConQ・T』는 놀라운 사실을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가슴으로 말씀을 묵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회복되지 못한 이성의 한계를 성령의 임재 가운데 회복시켜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깊은 침묵의 영성을 통해서(쎈터링 침묵기도)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는 이성에 회복의 역사를 우리에게 허락합니다. 또한 이성에 대한 정의에 대해서도 본 책은 토마스 머튼의 글을 인용하면서 새로운 차원으로 정의하기를 하나님을 알아가는 직관의 역사를 통해서 논리적 추리를 뛰어넘는 계시의 세계로 이성적 묵상은 진행 되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포스트모던의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또 하나의 고민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잡다한 영성들이 너무도 많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영성’이라는 개념은 그동안 ‘경건’이라는 용어를 사용해 왔던 기독교인들에게 상당히 생소하면서 신비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무엇이 올바른 영성인가?’하는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지금 한국기독교는 혼돈 속에 빠져 있습니다. 사이비적인 영성으로부터 시작해서 은사주의자들의 신비적 영성, 그리고 초월신비주의 등의 혼란을 주는 영성들이 난립하고 있습니다. 이것들이 참된지 올바른지를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 이는 ‘오직 말씀으로’라는 종교개혁자들의 캐치프레이즈처럼 말씀으로 모든 것을 분별해야 한다는 점에서 해답의 열쇠를 얻어야만 합니다. 이런 점에서 정경호 목사의 『묵상의 오솔길, ConQ・T』는 말씀을 어떻게 묵상해야 할지, 그리고 말씀 중심의 영성수련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묵상으로부터 침묵의 영성까지 총 망라하고 있는 이 책은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새로운 영적 여정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길라잡이로써 합당한 책이라 생각합니다. 원하고 바라기는 이 책을 통해서 말씀으로 주님을 만나고 믿음이 회복되는 역사가 이 한반도에 사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충만하게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개혁교회에 중심을 이루는 ‘Q・T’와 ‘쎈터링 침묵기도’, 그리고 ‘렉시오 디비나’의 하나된 묵상법을 통해서 영적인 말씀의 세계가 활짝 열릴 것을 기대하면서 『묵상의 오솔길, ConQ・T』를 여러분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바입니다. 홍성장로교회 담임목사 양정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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