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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240 / 고통을 돌보시는 하나님!

영성에 대한 생각들

by 지심 정경호 2014. 6. 2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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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통을 돌보시는 하나님!

 

샬롬^^

최근에 중고차를 구입한 후에 감사할 일이 있습니다.^^ 아직 폐차하지 않은 차에서는 라디오와 CD 플레이어가 작동되지 않았는데, 이번에 구입한 차는 놀랍게도 라디오가 잘 나옵니다. 그리고 CD와 테이프까지 너무 잘 나와서 새벽기도 마치고 집에 돌아갈 때면 '극동방송'의 말씀을 듣게 됩니다.^^ 얼마나 행복한지요! 본교회 새벽말씀을 듣고 기도한 후에 돌아가는 길에 다시 다른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 행복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 중에 기쁨입니다. 오늘 새벽에도 어떤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는데, 감동이 되었습니다. 그분의 말씀은 능력을 체험하고 기적을 체험한다고 해서 그 사람에게 '믿음이 있다'라고 말할 수 없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능력과 기적과 체험들이 믿음으로 이어지면 복이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그것은 아무 쓸데 없는 것이 될 뿐이라는 것입니다. 100% 공감되는 말씀이었습니다. 출애굽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10가지 하나님이 내리신 재앙을 보면서 놀라워 했지만, 10번의 의심을 행하였습니다. 홍해가 갈라지고 만나와 메추라기가 하늘에서 떨어졌지만, 그들은 여전히 하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기적과 능력'을 체험하는 것이 아닌, '믿음'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 최대의 목표는 '믿음으로 승리하는 것'임을 다시 한 번 깊이 깨닫는 새벽의 드르이브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저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왜 모세를 부르시는지에 대하여 설명하시는 말씀 앞에 멈추게 되었습니다

 

출애굽기 3장 7절 말씀에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통! 부르짖음! 근심!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고통은 육체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으로 나누입니다. 왜 고통합니까? 육체의 아픔 때문입니다. 육체의 피곤함, 그리고 '곧 죽을 것 같음'은 인생을 울분에 쌓이게 합니다. 육체의 고통과 함께 우리로 고통하는 또 하나의 것은 '의미 없는 일'에 매달려 있는 억압입니다. 사회적 억압 체제는 사람의 영혼을 병들게 합니다. 영혼의 공허는 '의미 없음'을 되뇌이게 하고, 이것은 결국 영혼을 '죽음'으로 인도합니다. 키에르케고르의 주장처럼 "절망의 죄"입니다. 그리고 죄의 고통은 히이 강한 자가 약한 자를 핍박하는 것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스라엘의 영과 육의 고통은 결국 하나님께 부르짖음으로, 그리고 그들이 느끼는 '침묵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근심'하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보고 계셨고 '모세'를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고통하는 자신의 자녀들을 돌보시며 인도하시는 아버지이십니다.

 

출애굽기를 시작하면서 '창세기' 못지 않은 인생의 깊은 고뇌의 문제들을 접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의 글과 성경의 말씀은 차원이 다른 것 같습니다.^^

 

어느 날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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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글쓴이 : 지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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