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명령을 받은 자
샬롬^^ 오늘도 좋은 아침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며칠 동안 쪽지는 중국비전트립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지심의 중국(NK지역) 비전트립을 다녀오며 / 백두산 천지가 열리다!
NK 지역의 비전트립(Vision Trip)은 하나님께서 나와 홍성팀을 향하신 선물이었다. 함께 했던 아이들 중에 중국을 몇 번 여행한 친구들도 있었고, 어떤 아이들은 모든 것이 처음인 이들도 있었다. 그렇게 비전트립은 시작되었다. 인천공항에서 각 팀별로 움직이는 아이들의 모습에는 무엇인지 모를 설레임과 호기심으로 가득한 모습이었다. 7월 28일 2시 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한 우리를 실은 비행기는 그렇게 중국 심양공항에 도착했다. 대략 1시간 30분이 못되는 짧은 시간의 비행! 심양은 그 번화한 모습을 우리에게 자랑하고 있었다. 그리고 단동으로 이동, 단동 빵센터에 도착하기 전, 압록강 너머의 북한 모습과 중국의 화려함이 대조를 이루고 있었다. 처참함! 그 이상의 단어가 필요 없었다. 중국의 문화는 화려했다. 그리고 북한 땅은 너무 고요하고 적막하기만 했다. 중국의 밤문화를 보면서,그 앞에 보았던 봉황산의 고려문이 생각났다. 우리 선조들의 발걸음과 존 로스 선교사의 만남이 있었던 역사적 장소인 그곳 봉황산의 고려문! 어쩌면 그곳이 이 민족을 살아나게 한 축복의 장소였을 것이다.
이번 비전트립은 백두산 천지를 열어주시며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셨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오늘 저는 출애굽기의 말씀 한 구절에 마음이 멈춤을 느끼게 됩니다.
출애굽기 6장 26절 말씀에, "이스라엘 자손을 그들의 군대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라 하신 여호와의 명령을 받은 자는 이 아론과 모세요"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론과 모세는 이 명령을 받들어 섬기게 됩니다. 군대에서 명령은 죽덜도 지켜야 하는 강력한 군율에 해당됩니다. 인간의 군대도 목숨을 내놓고서 그 명령을 지키내는 것입니다. 하물며 하나님 나라의 군대일까요!^^ "여호와의 명령을 받은 자"는 마땅히 그 목숨을 다해서 복종해야 합니다. 모세는 어떠했을까요? 아론은 어땠을까요? 하나님의 명령은 계란으로 바위를 쳐 부수라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 가장 강한 나라가 애굽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나라의 노예로 전락한 히브리인들을 건져내는 것은 인간편에서 볼 때 불가능 자체였습니다. 불가능하게 보이는 명령을 지켜낸 이들이 바로 모세와 아론이었습니다. 불가능의 시대! 하나님의 명령을 받은 자는 복종해야만 합니다. 인간의 명령은 죽음이지만, 하나님의 명령은 '구원'임을 우리는 분명히 명심해야 합니다. 오늘날 하나님은 우리에게 불가능하게 보이는 것을 명령하십니다. 우리의 마음에는 할 수 없음을 고백하지만, 그러나 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시는 분이 바로 우리가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이심을 알 때, 우리는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역사에 동참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개개인의 그리스도인들이 만주벌판을 자신들의 영역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정복할 수 있습니다. 고구려의 땅이 우리 땅이 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잘 모여야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세계 열방에 잘 흩어져서 계란으로 바위를 쳐 부수는 능력의 역사에 동참해야 하는 하나님의 군사임을 이 새벽에 깨닫게 됩니다.^^
어느 날
지심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