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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선물, 지극히 거룩한 향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오늘 새벽에는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그리고 비도 조금 내렸구요, 아마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빗방울이 계속 내리지 않나 싶습니다.ㅎㅎ 어제는 『1:1 제자도 영성 훈련』 양육을 하는데 새로운 힘을 얻는 체험이 있었습니다. 생각에 반전에 반전을 통해서 새롭게 진리를 깨우치게 되는 은혜의 시간들! 그리고 제 몸은 어제 지칠대로 지쳐 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성령께서 임재하시고 치유하시고 말씀이 임하는 모습 속에서 '회복' 시키시는 은혜의 시간이 '양육'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놀라운 일입니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 어제도 있었고, 그리고 앞으로 많은 『1:1 제자도 영성 훈련』 양육의 팀들과의 만남에서도 계속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힘을 얻으며 열방을 향하여 나아가겠지요.^^ 어제의 회복의 체험은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 얻게 되는 기쁨 중 하나였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 중에 허락되어지는 기쁨말입니다. 이 기쁨은 다른 기쁨들과는 비교될 수 없는 것들입니다. 그리고 이 기쁨은 '나만을 위해서 허락되지 않는' 하나님의 선물의 기쁨이겠지요. 오직 충성하는 자에게, 그리고 오직 제자 삼는 자에게만 허락되는 기쁨 말입니다.^^ 오늘 묵상은 출애굽기 30장 34-38절 말씀입니다.^^ 3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소합향과 나감향과 풍자향의 향품을 가져다가 그 향품을 유향에 섞되 각기 같은 분량으로 하고 35 그것으로 향을 만들되 향 만드는 법대로 만들고 그것에 소금을 쳐서 성결하게 하고 36 그 향 얼마를 곱게 찧어 내가 너와 만날 회막 안 증거궤 앞에 두라 이 향은 너희에게 지극히 거룩하니라 37 네가 여호와를 위하여 만들 향은 거룩한 것이니 너희를 위하여는 그 방법대로 만들지 말라 38 냄새를 맡으려고 이같은 것을 만드는 모든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오늘 말씀에서 거룩한 향을 만드는 방법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를 위하여 만들 향은 거룩한 것"이라고 강조하는 말씀 앞에서, "냄새를 맡으려고 이같은 것을 만드는 모든 자는...끊어지리라"라는 선포의 말씀을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만드는 거룩한 향은 인간의 소욕을 위해서 사용되어서는 안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위한 향은 오직 하나님을 위해서만 사용되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이 향은 '하나님의 회막'에 나오는 자의 후각에 허락되어지는 하나님의 은총의 향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성소에 나아갈 때, 제사장들과 하나님의 백성들은 거룩한 하나님의 향을 맡으며 감사하며 주님을 경배했을 것입니다. 이 향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허락되어지는 '선물'이었습니다. 사람의 집에서 흘러나오는 향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마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후각적인 부분에서 기억시키기를 원하셨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에서만 맡을 수 있는 향을 기억시킴으로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는 방법을 취하셨던 것 같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성전에서, 그리고 오직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자들에게만 허락되어지는 '후각의 향기'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큰 기쁨이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을 위해서, 그리고 "냄새를 맡기 위해서" 이 지극히 거룩한 향은 사용되어서는 안 되었습니다. 이 엄한 명령 앞에서, 오늘날 하나님을 일을 하는 자들에게만 허락되어지는 하나님의 지극히 거룩한 향과 같은 기쁨이 있습니다. 주님의 명령을 따르며 '사람들의 환호성'에 아롱곳하지 않고, 사람들의 열광에 전혀 흔들리지 않고, 반대로 사람들의 냉냉함에 시선을 빼앗기지 않고 주님의 뒤를 따라가며 제자를 삼으며 복음을 전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지극히 거룩한 향'과 같은 기쁨을 허락하십니다. 이 기쁨은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 앞에서만 허락받을 수 있는 지극히 거룩한 향입니다. 하나님의 선물, 지극히 거룩한 향! 어느 날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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