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옥의 불과 화목의 예배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과 함께~^^ 제가 섬기는 교회에 한 주간 '성경통독 세미나'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저녁 7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는 터라, ㅎㅎ 새벽에 묵상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새벽은 새벽인데, 12시가 넘긴 새벽에 묵상을 나누게 됩니다. 묵상의 나눔을 하지 못했더니 손가락이 근질 근질하군요~!^^ 코니오니아의 나눔은 마치 중독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ㅎㅎ 은혜는 나누어야 하지요.^^ '마음을 나눈다'는 말이 얼마나 매력적인지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나눌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 하나님께서도 인간에게 주님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서 성육신하셨지 않습니까? 그리고 말씀으로 나눔을 하시고 기록하셨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나누는 깊은 곳의 묵상은 '말씀'에 근거를 두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인 마음의 나눔은 '허망함'으로 끝나지만, 말씀 안에서 나눔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허락되는 은혜에 다다르기 때문입니다.^^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5장 21-24절 말씀입니다.^^ 21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23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오늘 잠시 묵상한 말씀은, 형제에 대해서 노를 발하지 말 것을 말씀하시는 놀라운 가르치심입니다. 구약의 법에는 '살인하면 심판을 받는다라고 말씀되어 있지만, 이제 예수님께서 새로운 법을 선포하십니다. 그것은 '형제에 대해서 노'하고 형제에 대해서 '욕'을 하는 사람은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니다. 얼마나 무서운 말씀인지요? 이 부분은 '마음'의 문제입니다. 마음으로 형제에게 분노를 품게 되면, 그 분노는 우리의 행동으로 표출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마음의 분노는 형제를 죽이게 합니다. 그 영혼이 병이 들고,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파괴됨으로써 결국 죽음을 향하게 됩니다. 형제를 병들게 하고 죽음에 이르게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심판은 놀랍게도 '지옥의 불'이라고 말씀합니다. 요즘 현대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용어는 '죄'라는 단어와 '지옥'이라는 단어입니다. ^^ 그래서 성경말씀을 인용하더라고 이런 단어는 피하기를 원하지요. 그런데 손으로 태양을 가린다 해서 태양이 가려집니까? 손으로 내 눈을 감싼다고 해서 태양이 없어집니까? 성경 말씀을 아무리 사람의 인위적인 방법으로 바꾸려고 한다고 해서 성경 말씀이 바뀌겠습니까? 결코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사람은 유한하지만, 말씀은 영원합니다. 사람이 변할 뿐이지, 말씀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 앞에서 우리의 마음을 바꾸어야 합니다. 내 마음에 분노의 불이 있고, 이 불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면, '지옥의 불'이 어쩌면 지금 이 순간 불타오르고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예수님의 제자라면 하나님 앞에서 예배 드리기 전에 무엇을 살펴야 하냐면, 바로 '형제와 화목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가?'라는 문제를 살펴야 합니다. 십자가의 역사는 화평의 역사이기에, 하나님과 화평의 역사 앞에 나아가지 전에 내 삶에 ' 화평하지 못한 그 무엇'이 있다면 먼저 해결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 순서인 것입니다.^^ 지옥의 불을 선택할 것이냐? 아니면 화목의 예배를 선택할 것인가? 이것이 문제로다! 어느 날 지심^^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