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Q.T ♣ 예수께서 하시는 이상한 일
샬롬^^ 설 명절을 앞둔 거룩한 주일 아침에 여러분의 영혼과 가정에 하늘의 신령한 은혜의 복이~^^
거룩한 주일 아침입니다.^^ 모두들 고향집에 내려가시는 마음에 분주함과 뭔지 모를 기대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거룩한 주일이기에 우리는 '하나님'을 깊이 기대합니다. 고향 가시는 길이 가볍과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요즘 저는 세상이 참 이상하다는 생각을 자주하게 됩니다. 세상이 참 이상합니다. 왜냐하면 부조리한 것을 '정상적인 것'으로 취부를 하기도 하고, 악한 일이 세월이 지나면 좋은 일로 슬그머니 인정하는 풍토를 보기 때문입니다. 한국사람은 성향상 발끈하는 습성을 갖고 있다 합니다. 화끈한 것이지요. 그런데 이 화끈한 성격이 그리 오래가지 못한다고 합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그토록 온 국민들을 들끓게 했던 일들도 사라지고 무덤덤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세상이 참 이상한 것입니다.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말처럼 말입니다. 그러다보니 악한 것이 선한 것으로 둔갑하고, 선한 것이 바보스러운 것으로 취급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모습이겠지요. 그래서 옳고 좋고 선한 것을 행하면 요즘 세상은 '이상하다'라고 보는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보는 것 자체가 이상한 것인데 세상은 자신의 이상함을 이상하다 말하지 않습니다.^^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21장 14-17절 말씀입니다.^^
14 맹인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 15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하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 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어린이들을 보고 노하여 16 예수께 말하되 그들이 하는 말을 듣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 일이 없느냐 하시고 17 그들을 떠나 성 밖으로 베다니에 가서 거기서 유하시니라
평화의 왕의 입성은 성전청결 사건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매우 상징적인 의미가 이 안에 들어 있습니다. 부패한 종교의 잘못된 것들을 새롭게 하신 주님께서 성전에서 놀라운 일들을 행하셨습니다. 한쪽에서는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라고 외치는 어린아이들의 찬송이 흘러넘쳤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많은 맹인과 저는 자들이 나왔습니다. 이들을 예수님께서 고쳐주셨습니다. 이 모습을 본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이상한 눈으로 보았습니다. 이들의 눈에는 너무도 이상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들의 평생에 이런 광경은 처음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호산나"를 외치는 아이들의 모습에 분노했습니다. "그들이 하는 말을 듣느냐?"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 일이 없느냐." 유대의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평화의 왕으로 인정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이 사건은 바로 구약의 예언으로부터 시작된 것임을 분명히 가르쳐주시고 있습니다.
오늘 제 묵상은 "이상한 일"에 대한 부분입니다.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의 눈에 예수님은 이상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의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아마도 이들의 생각은 성전은 '예배' 드리는 곳이지 '병 고쳐 주는 곳'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병 고치는 곳은 의원으로 가면 되는 것을 말입니다. '굳이 성전에서 병 고치는 일을 할 것이 무엇이란 말인가?' 이런 반응을 보이는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의 반응이 더 이상한 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일들은 기적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아니면 나타날 수 없는 일들을 예수님께서 친히 행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성전에서 섬기는 이들이라면 당연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는데, 이들의 습성은 이미 굳어져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고서도 감동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들의 심령은 이상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진정한 사역에 대해서 이상하게 비뚫어진채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비뚫어지면 모든 것이 비뚫어지게 보이겠지요.^^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설 명절 잘 보내시고...행복하시고...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어느 날 지심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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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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