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nQ.T ♣ 진영 안과 밖의 구별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과 함께~^^
어제는 꽤 먼 곳에 심방을 다녀왔습니다. 너무 감동하시는 집사님의 모습을 뵈면서 어린 아이와 같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예수님의 말씀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은혜는 사모하는 자의 몫이요, 어린 아이와 같은 심령을 가진 자에게 주어지는 특권입니다. 한 사람을 위해서 '하루'를 투자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어찌보면 세상적인 견해로는 시간상의 낭비요 비효율적인 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주님의 말씀 앞에서 한 영혼을 위해서 하루를 허락한다는 사실은 가장 효과있는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교회는 심방하고 위로하고 기도해주고 기름을 바르며 축복하는 시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것이 곧 영혼을 돌보는 일이요, 하나님 나라를 향한 기대함의 신앙고백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효율보다는 사랑을, 그리고 물질보다는 영혼의 거룩함을 선택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오늘 묵상은 레위기 13장 23-46절 말씀입니다.^^
23 그러나 그 색점이 여전하고 퍼지지 아니하였으면 이는 종기 흔적이니 제사장은 그를 정하다 할지니라 24 피부가 불에 데었는데 그 덴 곳에 불그스름하고 희거나 순전히 흰 색점이 생기면 25 제사장은 진찰할지니 그 색점의 털이 희고 그 자리가 피부보다 우묵하면 이는 화상에서 생긴 나병인즉 제사장이 그를 부정하다 할 것은 나병의 환부가 됨이니라 26 그러나 제사장이 보기에 그 색점에 흰 털이 없으며 그 자리가 피부보다 얕지 아니하고 빛이 엷으면 그는 그를 이레 동안 가두어둘 것이며 27 이레 만에 제사장이 그를 진찰할지니 만일 병이 크게 피부에 퍼졌으면 그가 그를 부정하다 할 것은 나병의 환부임이니라 28 만일 색점이 여전하여 피부에 퍼지지 아니하고 빛이 엷으면 화상으로 부은 것이니 제사장이 그를 정하다 할 것은 이는 화상의 흔적임이니라 29 남자나 여자의 머리에나 수염에 환부가 있으면 30 제사장은 진찰할지니 환부가 피부보다 우묵하고 그 자리에 누르스름하고 가는 털이 있으면 그가 그를 부정하다 할 것은 이는 옴이니라 머리에나 수염에 발생한 나병임이니라 31 만일 제사장이 보기에 그 옴의 환부가 피부보다 우묵하지 아니하고 그 자리에 검은 털이 없으면 제사장은 그 옴 환자를 이레 동안 가두어둘 것이며 32 이레 만에 제사장은 그 환부를 진찰할지니 그 옴이 퍼지지 아니하고 그 자리에 누르스름한 털이 없고 피부보다 우묵하지 아니하면 33 그는 모발을 밀되 환부는 밀지 말 것이요 제사장은 옴 환자를 또 이레 동안 가두어둘 것이며 34 이레 만에 제사장은 그 옴을 또 진찰할지니 그 옴이 피부에 퍼지지 아니하고 피부보다 우묵하지 아니하면 그는 그를 정하다 할 것이요 그는 자기의 옷을 빨아서 정하게 되려니와 35 깨끗한 후에라도 옴이 크게 피부에 퍼지면 36 제사장은 그를 진찰할지니 과연 옴이 피부에 퍼졌으면 누른 털을 찾을 것 없이 그는 부정하니라 37 그러나 제사장이 보기에 옴이 여전하고 그 자리에 검은 털이 났으면 그 옴은 나았고 그 사람은 정하니 제사장은 그를 정하다 할지니라 38 남자나 여자의 피부에 색점 곧 흰 색점이 있으면 39 제사장은 진찰할지니 그 피부의 색점이 부유스름하면 이는 피부에 발생한 어루러기라 그는 정하니라 40 누구든지 그 머리털이 빠지면 그는 대머리니 정하고 41 앞머리가 빠져도 그는 이마 대머리니 정하니라 42 그러나 대머리나 이마 대머리에 희고 불그스름한 색점이 있으면 이는 나병이 대머리에나 이마 대머리에 발생함이라 43 제사장은 그를 진찰할지니 그 대머리에나 이마 대머리에 돋은 색점이 희고 불그스름하여 피부에 발생한 나병과 같으면 44 이는 나병 환자라 부정하니 제사장이 그를 확실히 부정하다고 할 것은 그 환부가 그 머리에 있음이니라 45 나병 환자는 옷을 찢고 머리를 풀며 윗입술을 가리고 외치기를 부정하다 부정하다 할 것이요 46 병 있는 날 동안은 늘 부정할 것이라 그가 부정한즉 혼자 살되 진영 밖에서 살지니라
본문은 계속해서 '한센병'에 대한 이야기들을 살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의 육체에 생겨지게 되는 질병들에 대해서 나열하면서 어떻게 관리되어야 하며, 어떻게 판명해야 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말씀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만 본문을 읽으면서 우리에게 당혹스러운 것은 이 같은 질병들에 대해서 우리와 별 관련이 없어보인다 하는 점입니다. 그런나 과연 그럴까요? 나의 영혼의 질병이나 나의 사랑하는 자들의 질병에 고통당하는 모습 앞에서 우리 자신은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이 문제에는 냉정한 판단과 함께 정확한 구별이 기본이 되어 나타납니다. 그리고 정한 것과 부정한 것을 구별하듯이, 정한 사람과 부정한 사람을 나누기 시작합니다.
특별히 45-46절 말씀이 조금 더 깊이 묵상되어집니다. 한센병자로 판명된 자는 옷을 찟고 머리를 풀고 윗입술을 가리고 "부정하다 부정하다"외쳐야 합니다. 그리고 병에서 나음을 얻기 전까지 부정하기 때문에 이스라엘 진영 밖에서 홀로 살아야 합니다. 왜 이런 가혹한 구별을 가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공동체의 정결함과 거룩함을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옷을 찟고 머리를 푸는 행위는 고대 이스라엘의 전통 중에서 사람이 죽었을 때의 애통함을 나타내는 행위라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한센병 환자 스스로 자신이 부정함을 외침으로써 다른 사람이 부정하게 되는 것을 방지하는 첫 번째 의미도 있지만, 동시에 공동체에 질병이 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에 큰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한센병 환자라고 해서 그 영혼 자체가 저주를 받았다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후에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많은 한센병자들에게 긍휼을 베푸셨고, 그 병을 치유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다만, 공동체의 거룩성의 유지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여기에서 약간은 동떨어진 이야기이지만 의미상 통할 수 있는 이야기를 생각해 봅니다. 교회 공동체는 거룩해야 합니다. 그런데 세상의 더러운 문화들이 교회 공동체의 거룩성을 훼파시키려고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동성연애'라든지, '성적인 난잡함의 문화'들입니다. 이런 문화들은 교회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한 번 들어오면 교회의 거룩성은 금방 사라지게 됩니다. 구별은 이 시대에도 분명히 필요합니다.
어느 날 지심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하루한장 성경을 읽자! -성경읽기표 성경도표. 성경읽기표 성경역사와 세계사
'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