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Q.T ♣ 사람의 말과 하나님의 말씀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영혼에 성령 충만으로 함께~^^
어제는 제가 섬기는 교회 제 1 여전도회와 함께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다들 나이가 많이 드셨지만 저마다 멋이 있으시고 나름대로의 맛을 즐길 줄 아는 분들이셨습니다. 장로님께서 인도하셨던 식당에 가서 맛있게 밥을 먹고, '그림이 있는 정원'이라는 곳에 들어가서 그 넓은 정원을 다 구경하지 못하고 입구 부분과 전시회장 정도만 구경했습니다. 몇 분은 약간의 언덕을 올라갈 수 없어서 주차장에서 '자연'을 구경하며 낙을 삼았습니다. 조금만 젊었다면 아마 1시간 30분 가량 되는 모든 부분들을 다 구경했을 것인데, 너무도 좋아하시면서 아쉬워하는 분들의 모습을 뵈면서 저 또한 좋음과 아쉬움이 교차되는 순간을 보게 되었습니다. 세월의 흐름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임을 새삼 깨달으며, 그래도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오늘 묵상은 사도행전 4장 18-22절 말씀입니다.^^
18 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21 관리들이 백성들 때문에 그들을 어떻게 처벌할지 방법을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여 놓아 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라 22 이 표적으로 병 나은 사람은 사십여 세나 되었더라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산헤드린이 부활을 증거하는 베드로를 더 이상 잡아두지 못합니다. 오히려 위협하고 풀어주는 헤프닝이 벌어집니다. 이들의 법은 온전하지가 못했습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으면, 그의 제자들도 바로 사형시켜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자신들의 잘못된 법 재판을 보면서 더 이상 산헤드린의 공정성은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베드로와 요한 사도들을 불러서 경고하면서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라고 위협합니다. 이때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19)라는 담대한 말로 응수합니다. 성전 미문에 평생을 앉아서 구걸하던 앉은뱅이가 나아서 자신들 앞에 있으므로 이들은 더 이상 말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이 이 역사는 '하나님께서 하셨다'라고 고백하며 영광을 돌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40여년을 한 평생 앉아서 많은 이들에게 구걸하였던 한 인생이 지금은 온전하여져서 일어나 걷기도하고 뛰기도 하는 역사는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역사'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분명한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특별히 제게 깊이 다가오는 부분은,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19)이라는 구절입니다. 사람의 생각과 하나님의 계획은 다를 때가 많이 있습니다. 사람의 말과 하나님의 말씀은 자주 충돌합니다. 사람의 이론과 하나님의 역사가 다르게 나타날 때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세대에 일어나는 일들을 바라보면서 그것을 분석하고 이론을 정립해 갑니다. 그런데 놀라운 점은 자신들의 이론이 아무리 훌륭해도 하나님의 역사를 따라가지는 못합니다. 물론 연구하고 학설을 내놓아야 하는 것이 이들의 사명입니다. 그러나 그런 연구와 이야기들 또한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 앞에서는 겸허히 내려 놓아야 하는 인간의 말일 뿐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먼저요, 그 역사에 동참하는 인간의 말은 순종과 따름 이상이 필요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람의 말은 역사가 없고 구원이 없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직접적인 역사와 함께 구원과 영생이 주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사람의 말을 들을 것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며 순종할 것인가? 인생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말씀'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어느 날 지심
영성집회, 세미나 신청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하루한장 성경을 읽자! -성경읽기표 성경도표. 성경읽기표 성경역사와 세계사
'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