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Q.T ♣ 헬라인과 함께 하시는 주의 손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총의 손길이 여러분과 함께~^^
'기도에도 원리가 있습니다.' 참 재미있는 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참 동안을 고민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점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라고 말씀은 증거합니다. 권능을 받고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참으로 이 안에는 깊은 하나님의 섭리의 역사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키울 때에 모든 것을 다 해줍니다. 옷도 사 입히고 용돈도 줍니다. 그리고 모든 환경을 다 제공하면서 자녀와 함께 합니다. 그리고 부모의 자녀를 향한 마음은 '스스로 활동하며 문제들을 극복하는 법'을 배우는 것에 소망을 둡니다. 이런 차원의 이야기라면 우리의 기도에도 원리가 있다는 말이 이해가 됩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허락한 것들을 통해서 자녀는 부모의 이름으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부모의 기쁨이기도 합니다. 동시에 그 아이의 삶의 전반적인 시작과 배경은 부모에게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도를 우리에게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권능을 주십니다.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좇아서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기 그지 없을 것입니다. 주님의 눈에 보이게 말입니다.^^
오늘 묵상은 사도행전 11장 19-21절 말씀입니다.
19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20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스데반 집사의 순교로 예루살렘에 있는 교우들이 핍박을 피해서 사방으로 흩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부로와 안디옥까지" 퍼져갔습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에게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들에게는 아직까지 이방인들을 위한 복음을 생각해보지 않았던 유대 그리스도인들이었습니다. 이미 고넬료에게 복음이 전파되었지만, 오늘날과 같이 소식이 급속하게 전해질 수 있는 시대가 아니었습니다. 이들의 생각과 사상은 하루 아침에 바뀌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들 중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모두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았지만, 어느 순간 안디옥에서 "헬라인'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주의 손이 함께 하셨습니다. 그러자 수많은 헬라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교회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안디옥교회가 세워지게 됩니다.
오늘은 특별히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21)라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주의 손이 함께 하는 곳에 우리의 삶이 있어야 합니다. 주의 손은 주님의 뜻을 의미합니다. 나를 향한 주님의 손길이 있는 곳에 내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의 손길이 인도하는 곳을 향하여 자신들의 모든 것을 다 바쳐서 헌신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교회와 성도는 주님의 손길이 있는 곳에서만 살아갈 수 있는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간절한 소원은 '오늘도 주님의 손길이 있는 곳에 내가 있게 하옵소서'라는 기도일 것입니다.
어느 날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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