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고난주간, 부활절 21 묵상

고난주간, 부활절 21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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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부활절 21 묵상 | 정경호 | 샤마임- 교보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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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부활절 21 묵상, 저자: 정경호 - Google Play 도서

 

 

목차   프롤로그… 1.간절한 기도, 땀방울이 핏방울… 2. 겟세마네. 아버지의 잔과 뜻 안에서 깨어 있다는 것… 3. 나의 원이 아닌 아버지의 원대로… 4. 마음의 원함과 육신의 약함… 5. 누구를 찾느냐?… 6. 말씀의 성취와 검과 몽치… 7. 칼집에 꽂으라… 8. 멀찍이 따라가는 베드로… 9. 그리스도의 침묵… 10. 베드로의 부인… 11. 빌라도와 예수 그리스도… 12. 십자가를 지움 당한 구레네 시몬… 13. 하나님의 아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14. 해골에 못 박히신 유대인의 왕… 15. 휘장이 찢어지는 십자가의 역사… 16. 구원의 완성 십자가… 17. 아리마대 사람 의인 요셉과 사랑의 여인들… 18. 엠마오 두 제자와 영광의 그리스도… 19. 부활을 믿을 수 없었던 제자들!… 20. 물고기와 사명… 21. 어찌하여 하늘만 쳐다보느냐…

서평   본 책은 고난주간에서 부활절까지 묵상하며 한주간을 살아가도록 만들어진 묵상 가이드북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사순절의 막바지인 고난주간이 되면 특별새벽기도회를 합니다. 그리고 부활절을 맞이하는데, 조금 서운한 마음이 들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왜냐하면 고난주간은 매우 특별한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본 묵상 책은 하루에 3번의 묵상을 행하면서 고난주간을 특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안내하는 가이드북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부활의 주님을 뵙도록 형성된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거룩하게 지내게 하는 매우 좋은 영성의 책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 대한 소개   이 책은 고난주간으로부터 부활절까지 하루 3회의 묵상과 기도를 행함으로 거룩하게 지내게 안내하는 영성 가이드북과 같습니다. 순서에 따라서 하루에 정해진 시간 3번을 간략하게 묵상하고 메시지를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게 되는 감격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고난을 지나 부활을 맞이하는 십자가의 돌파의 역사는 묵상으로 고난주간을 지내며 부활을 맞이하는 영혼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의 시간을 갖게 할 것입니다.

작가소개   지심 정경호 목사는 ‘기도의 사역자’로 부름을 받은 ‘영성 연구가’이자 ‘수련자’이다. 20대 중반에 기도의 세계로 하나님께서 부르셔서 ‘영성신학’을 수련하며 전공하였고, ‘목회영성신학박사’로 기본적인 학문적 과정을 이수하였다. 그는 ‘목회자’로서 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제자도 영성’에 대한 목회 현장에서의 실제적 연구를 계속하는 실천가로 불린다. 지금은 ‘예수기도-ConQ.T 영성 운동’이라는 ‘개혁교회 영성’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사역을 행하고 있으며, ‘케리그마신학회(KTA)’의 ‘영성연구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동시에 ‘샤마임 영성 공동체’를 이끌며 ‘개혁교회적 영성 수련’을 보급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저서로는, 『묵상의 오솔길, ConQ.T』, 『1:1 제자도 영성 훈련』, 『열방을 품는 제자도 시대』,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예수기도와 제자도』, 『Q.T(큐티), 15단계 실천 안내서』, 『예수기도-ConQ.T, 매일기도』, 『빛 된 존재가 되어라!』, 『예수기도-ConQ.T』, 『센터링 거둠기도』, 『예수기도, 15단계 실천 안내서』등이 있다. 그리고 논문으로는, “관상 기도를 통한 영적 성숙에 대한 연구(M.Div),” “본회퍼의 ‘자기비움(Kenosis)’의 제자도 영성 연구(Th.M),” “예수기도를 통한 제자도 형성에 대한 연구(Th.D.in Min),”등이 있다.   간단이력 숭실대학교 기독교학대학원 영성신학석사(Th.M)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영성신학박사(Th.D.Min) 케리그마신학회(KTA) 영성신학연구교수

책의 일부 내용.   *우리는 항상 명심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주님을 따라가는 사명의 길은 내 생각과 능력으로는 감당하지 못합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바 안에서 걸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은 "생각나서(61)"라는 말씀에 마음이 머물게 됩니다. 주님의 말씀은 한 말씀도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베드로를 향한 세 번 부인하게 되리라는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주님의 말씀이라는 머릿돌 앞에서 깨어지지 않는 사람이 복됩니다. 말씀의 역사에 살아남을 수 있다면 그 사람이 참으로 복되고 복되고 복됩니다.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항상 어려움을 주는 것은 '나의 생각'과 '말씀'에는 상당한 격차가 있다는 점입니다. 주님의 역사에 우리가 온전하게 동참할 수 있을까요? 주님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우리에게 없음을 잘 알기에 항상 두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능력은 오늘 하루도 겨우 살아갈까말까 하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의 멀찍이 서 있는 모습을 비판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자신도 이미 멀찍이 서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과 마음의 격차가 그것을 증명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기본적인 영적 싸움은 멀찍이 따라가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나의 생각이 버려지고 주님의 말씀이 내 생각이 되어진다면 그것으로 우리는 승리의 삶을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멀찍이가 아닌 내 생각의 장담을 내려놓고 조용하고 묵묵히 주님의 뒤를 따라갈 수 있는 영혼이 된다면, 그것으로 족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