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신음의 기도*
글/ 평화의 사람
주여 오셔서 보소서.
허물뿐인 나를 보소서.
억울하여 잠못이루고
분내하는 내 마음을 읽으소서.
도움을 주고자 한 일인데... .
기도없이 행한 나의 모습이
나를 향하여 달려듭니다.
주여 오셔서 말씀하옵소서.
상대방을 생각하여 한 일인데... .
그는 주변사람에게
자신의 득권을 위해
나를 내 던져버립니다.
주여!
어찌 해야합니까?
주여 나에게로 다가오사
눈물의 신음소리를 들으소서.
울먹임을 들으소서.
엘리야를 먹이던 까마귀가
지금도 있음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어찌 나아갈바를 모를때
보내주시니 감사합니다.
아직도 요셉과 마리아에게
피할길을 열어준 천사가 있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천사들로 돕게 하셔서
위기를 모면케 하심을 감사합니다.
태중에 10달된 이이를
보호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나의 억움함과 분노의 눈물... .
어떠하심을 아시고
까마귀와 천사를 보내어 머리털하나
상하지않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를 악물고 흐느끼며
기도하는 나를 보시고
돕는 자를 보내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작은 신음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당신의 깊고 넓으신 뜻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