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심기도중에...
글/평화의 사람
성삼위 하나님 오셔서
내 의식위에...
내 영혼 위에...
활동하여 주옵소서.
거짓 자아와 상처의 찌기들이
의식의 강에 흐를때
그것들을 수용하고
흘러 보내는 동안에
다가오는 아픔과 슬픔
그리고 주체할 수 없는 상황에도
오직 성삼위 하나님을 향하는
거룩한 단어로
당신만을 지향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잔잔한 강의 흐름 속에서도
놀라는 나의 심령
하지만 때론 소용돌이치는
강한 폭풍우와 같은
잔재들의 용솟음이
내 영혼을 억압할 때
성삼위 하나님께서
절 붙드심을...
더욱 깊이 더욱 좁게
하나님을 지향하는
영혼의 깊은 갈망으로
조용히 모든 것을
흘려보낸뒤
평화로운 영혼
성숙한 영혼
깊어지는 영성을 하락하시는
하나님을 높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