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은 절대적인 말씀입니다.
그런 말씀에 대하여 오류가 생길때에는
대부분, 사람들의 해석이 잘못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목회의 길을 걸어가면서,
마음이 아플 때가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면,
그 말씀에 대한 해석이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해석하시는 분들의 마음이
옥토 같아서 놀라운 열매가 열리는 것을
보기도 하지만,
때로는 말씀 자체까지도 부인하고 싶어하는
분들을 보기도 합니다.
왜 그럴까?
이 생각 앞에서 제가 한 가지
내리는 결론은
사람들이 가진 것이 너무
많으면 잃기 싫어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가난한 자는 복이 있습니다.
마음의 가난은 마음의 청결을
말하지요.
남의 눈에 티는 잘 보입니다.
그러나 자기 자신 안에 있는
대들보같은 티는
잘 발견하지 못한다고 하지요.
오늘 깊이 생각해봅니다.
내 안에 있는 어둠은 무엇일까?
무엇이 말씀을 말씀되지 못하게
하는 것일까?
욕심이 잉태하면 죄가
탄생하지요. 죄가 장성하면
사망에 이르지요.
그래서 말씀 앞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욕심 때문임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 하루
집착의 욕심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의의 욕심이 가득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지붕과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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