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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
마 6: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오늘 말씀은 계속해서 '염려'하는 것의 그 근본적인 것을 이야기하십니다. 이방인들은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를 구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그것들에 둡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을 추구하는 것은 세상적인 가치관임을 분명히 합니다. 세상적인 가치관은 입는 것, 먹는 것으로 판단 기준을 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의 가치판단의 기준은 '먹는 것, 입는 것'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의 판단 기준은 '하나님의 선하심'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있고, 하나님의 기뻐하심과 영광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의 것들 때문에 염려와 근심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면 '가난함'도 받아들이는 것이요,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서라면 '부요함'도 감당해 내는 것입니다. 이러한 감당하는 자족의 마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의 영혼 위에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염려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박으시기 바랍니다. 도리어 염려가 아닌 무엇을 행할 것인가? 믿음으로 어떤 열매를 주님께 현 상황에서 드릴 수 있을 것인가?의 질문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줄 믿습니다. 오늘도 이 축복이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드립니다. 아멘.
어느 날
지심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도서관... 샤마임 출판신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