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대로 기억할 이름
샬롬^^
7월의 시작입니다. 7월하면 우선 여름성경학교가 생각납니다. 너무도 귀한 어린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한턱 내심이지 않을까요?^^ L.A 오병이어를 이끄시는 목사님의 구호가 생각납니다. "예수님께서 내셨습니다!" 그렇지요. 예수님께서 내신 성경학교 그리고 천국잔치, 어린 영혼들이 그리고 청소년과 청년들이 다시 살아나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이런 일들을 통해서 우리의 신앙이 대대로 이어지게 되겠지요.^^
오늘도 하나님께서 모세를 향하신 말씀 중에서 너무도 엄청난 계시의 이름을 접하게 됩니다.
출애굽기 3장 15절 말씀에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께서 모세를 만나주셨습니다. 대대로 이어져오던 신앙의 전승 속에서 회자되던 하나님께서 직접 모세를 만나신 것입니다. 머릿속에서만 존재했던 하나님, 그러나 그 하나님은 모세의 인생 전체에 함께 하셨습니다. 나일강에 띄어졌을 때부터 바로의 궁으로 들어가는 순간과 애굽 사람을 쳐 죽이는 사건, 그리고 미다안의 40년 기간 동안 모세는 알지 못했지만 하나님은 모세를 돌보셨고 함께 하셨습니다. 다만 모세가 알지 못했을 따름이었습니다. 마침내 모세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말로만 전해들었던 그 하나님을 말입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을 이제 그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선포해야만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서 "영원한 이름", "대대로 기억할 (하나님의) 칭호"를 선포하십니다.^^ 하나님의 선포가 있는 곳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감동이요 영광이요 우리의 생애의 활력이 넘칠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포, 하나님의 이름의 선포...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오늘 주님의 이름의 우리의 삶 한 가운데에서 선포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자녀에게 "대대로 기억할 이름" 예수 그리스도! '야웨'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 선포해야 할 줄 믿습니다. 아이들의 귓가에, 그리고 내 심령의 마음판에, 또한 신앙공동체 가운데 주님의 영원한 이름이 선포될 때 우리의 기쁨은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그 이름으로 만나주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어느 날
지심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