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에 대한 생각들
[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256 / 장자는 아버지를 섬겨야 한다
지심 정경호
2014. 7. 13. 06:35
Go To The Jesus - 이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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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자는 아버지를 섬겨야 한다
샬롬^^
오늘도 거룩한 순간을 통해서 아버지의 영광이 드러나기를 소망합니다.
사람에게는 기본적으로 '지배욕'이 있습니다. '자신의 뜻대로' 모든 사람이 이끌려가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 지배욕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갈등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갈등 속에서 많은 사람이 상처를 입고, 심지어는 관계가 파괴되는 아픔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 지배욕은 '인정받고 싶은 욕구'의 절정판이라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결국은 '사랑'이 문제인데, 충분하게 사랑받지 못한 사람은 언제나 문제를 일으키게 되어 있습니다. 지배욕과 사랑의 욕구는 정반대인 것 같지만, 결국은 같은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히틀러의 경우 처럼 사랑받지 못한 상처가 수없이 많은 사람의 생명을 뺏앗고 전쟁을 일으키고 스스로도 자살하게 되는 일로 나ㅏ가게 되는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흔히 히틀러가 문제야 라고 말하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우리 자신을 되돌아 보면, 우리 안에 이미 '히틀러의 나찌즘적 성향'이 잠재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이것이 있는한 우리에게 결코 행복과 자족의 역사는 없는 것이겠지요. 가끔 우리 주위에서 '지배욕'이 불타는 분들을 뵙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스스로를 전혀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보는 부분입니다. 스스로 완벽하다고 생각하면서 동시에 그 완벽으로 상대방을 지배하려는 모습은 결국 자기 자신의 '자아'를 '하나님'으로 섬기면서 사는 '우상숭배'의 모습이라고 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너무 심각하고 어려운 이야기로 쪽지를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이 모습은 '질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영적 질병은 치유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성령의 역사 속에서 우리 자시늘 비우고 자기부인하는 연습을 해야만 합니다.^^
오늘 저는 출애굽기의 하나님 아버지의 선포하시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출애굽기 4장 22-23절 말씀에 "너는 바로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 내가 네게 이르기를 내 아들을 보내 주어 나를 섬기게 하라 하여도 네가 보내 주기를 거절하니 내가 네 아들 네 장자를 죽이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을 이 말씀 앞에서 '두려움과 떨림'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말씀은 무척이나 무서운 말씀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안에 있는 우리에게는 위로과 힘을 주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장자는 아버지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인류의 장자로 선택 받은 이스라엘 백성은 마땅히 '하나님 아버지'께 예배 드려야 하는 존재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애굽의 바로를 섬기는 노예로 전락이 된 상태로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장자된 민족을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내 놓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민족을 잡아둘 수 없는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의 장자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방해하게 된다면, 방해자의 장자가 죽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타협이 아닙니다. 이 말씀은 선포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렇게 행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오늘날 영적인 장자의 백성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장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한 백성들을 가리킵니다. 온 인류의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하나님 아버지'를 예배하락 부름을 받았고 선택을 받았습니다. 만일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함을 받은 자를 하나님 백성되게 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자는 분명히, 그리고 단연코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은 타협이 아닙니다. 강력한 하나님의 선포하시는 심판의 메시지이십니다. 하나님이 것을 도둑질 하는 자는 죽음으로써 그 생명을 내 놓아야 합니다. 반대로 하나님 백성의 자녀로서 예배하기를 즐거워하면 생명의 왕성함을 얻게 됩니다. 예배자의 복은 죽음이 아닌 영생의 자리에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분명히 명심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장자권을 거부하는 자에게는 거부자의 장자가 죽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장자는 그 인생에 가장 소중하고 존귀한 것이겠지요.
오늘은 제 심장이 부르르 떨리는, 동시에 새로운 힘을 얻게 하는 말씀을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장자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에 동참하는 자에게 복이 있습니다. 오늘도 저는 이 역사에 동참하기를 소망합니다.^^
어느 날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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