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에 대한 생각들
[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284 / 억지는 병을 만든다
지심 정경호
2014. 8. 31. 07:02
하늘을 봐요 - P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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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지는 병을 만든다
샬롬^^
이젠 가을입니다.^^ 가을이 되는 것을 아무리 힘센 여름이라도 막을 수 없는 것이겠지요.^^ 가을의 아름다운 모습이 들판과 산에 펼쳐질 것을 기대합니다. 그 누구도 이 장관의 연출되는 것을 막아설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법칙이기에, 이 법칙에 거스르는 것은 큰 탈이 나게 하는 대가를 치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생태환경의 파괴가 곧 인류에게 질병을 가져다주고 기아의 문제를 가지고 왔던 것 처럼, 억지로 가을로 가는 흐름을 막을 수 없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9장 1-4절 말씀을 묵상해 봅니다.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바로에게 들어가서 그에게 이르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2 네가 만일 보내기를 거절하고 억지로 잡아두면
3 여호와의 손이 들에 있는 네 가축 곧 말과 나귀와 낙타와 소와 양에게 더하리니 심한 돌림병이 있을 것이며
4 여호와가 이스라엘의 가축과 애굽의 가축을 구별하리니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한 것은 하나도 죽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고
다섯 번째의 재앙인 가축들이 죽은 '돌림병'이 이제 애굽을 강타합니다. 무서운 현상입니다. 가축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매우 중요한 재산입니다. 그런데 이 가축들이 죽은 것을 애굽 사람들은 어떻게 할 수 없었습니다. 돌림병이기 때문에 인간의 능력 밖의 일을 접하게 됩니다. 인간의 능력 밖의 일! 그것은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선택하셔서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으로 삼기를 작정하셨는데, 지금 바로가 "거절하고 억지로 잡아"두었습니다. 순리에 역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순리에 역행하면 병이 생겨납니다. 사람이 순리대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주의 질서와 순리를 이룹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었는데도 그 말씀을 거부하며 "억지로 잡아두면" 그 뒷감당은 그 누구도 할 수 없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면 오직 순종 외에는 떠올려서는 안됩니다.
오늘날 이 말씀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향하여 비전을 제시하시고 해야 할 일을 선포하시면 교회는 반드시 그 일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 앞에서 거역하는 것은 곧 '죽음'임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억지로 잡아두면 병을 만들고, 더 억지로 거절하며 떼를 쓰는 영혼에게는 '죽음'에 이르게 될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죽음 보다는 순종을 선택해야 합니다. 말씀이 깨달아지고, 말씀이 우리의 영혼을 조명하면 우리는 그 조명되어지고 깨달아진 말씀 앞에서 순종할 때, 우리에게 형통의 역사가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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