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에 대한 생각들

[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313 / 떠나지 않는 불과 구름!

지심 정경호 2014. 10. 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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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지 않는 불과 구름!

 

샬롬^^

인생이란 참으로 문제투성이인 것 같습니다. 나귀같은 인생! 그래서 그 마음이 들쑥 날쑥 하지요. 사람들은 일상을 살아가면서 가끔 정신이 왔다 갔다 한다고 말합니다. 왜 그럴까요? 영적인 안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어떤 이들은 산사에 가서 무엇인가의 영적인 안정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무익한 일일 뿐입니다. 약간의 정신의 안정을 찾을지는 몰라도 영적인 안정은 찾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님 앞에서 깊은 내면의 쉼을 얻을 때 우리의 영은 안정이 됩니다. '깊은 침묵의 관상적 기도'는 바로 하나님이 품에 안기는 깊은 고요함을 체험하게 하지요.^^

하나님께서 성령의 충만함의 역사로 함께 하실 때 우리는 너무도 놀랍고 기뻐하며 뜁니다. 그런데 그것에 머물러서는 안됩니다. 모든 기도에 '침묵적 관상기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치묵 기도는 다시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로 되돌아 와야 합니다.^^

 

오늘의 묵상 말씀은 출애굽기 13장 20-22절 말씀입니다.^^

 

20 그들이 숙곳을 떠나서 광야 끝 에담에 장막을 치니
21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22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오늘 묵상은 제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영혼의 탄성이 터져나옵니다.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안하니라"라는 말씀 앞에서 가슴이 쿵쾅 거립니다. 그렇지요. 이제 출애굽을 시작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낮의 뜨거움을 피하는 것과 밤의 추위에서 보호를 받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허락하신 선물은 낮에 함께 하는 구름 기둥이요, 밤에는 불 기둥이었습니다. 얼마나 장관이었을까요? 이 모습은 상상을 할 수 없는 모습입니다. 장정만 60만의 대무리였습니다. 최소 300만의 숫자를 하나님께서 구름기둥으로 감싸 안으시고 불 기둥으로 따뜻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결코 떠나지 않으시는 아버지이십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고백하며 찬양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낮에 해가 상하지 못하도록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밤의 달이 상하지 못하게 불 기둥으로 우리를 보호하십니다.

그래서인지요^^. 오늘 아침은 주님 앞에서 회개하는 마음이 생겨납니다. 왜냐하면 제 마음 한 켠에 하나님의 역사를 의심하고픈 것이 꿈틀거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놀라운 것은 40년을 이 구름 기둥과 불 기둥이 떠나지 않습니다. 처음의 감격을 잃어버리지 않는 자에게는 감사가 끊이지 않는 것이겠지요.^^ 하나님은 지금도 성령의 따뜻한 불의 역사와 심령을 시원케 하시는 바람의 역사와 비둘기 같은 고요함의 평화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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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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