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에 대한 생각들
[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332 / 치료하시는 여호와!
지심 정경호
2014. 10. 12. 22:15
주님이 원하시면 - 힐링그루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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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하시는 여호와!
샬롬^^
거룩한 주일을 보냅니다.ㅎㅎ
너무 감사한 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참 신기한 것이 하나 있는데, '지배의 욕구'를 버리면 모든 것이 자유로워진다는 점입니다. 있는 그대로 대할 수 있다면 그것이 '행복'이겠지요. 사람들의 마음에는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이 매우 강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기분 나빠하면 그것이 곧 나에게 전달되어서 분노하고 짜증내고 어찌할 바를 알지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런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람들의 인정이 아닌, 하나님 아버지의 인정하심일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길을 묵묵히 걷다보면, '나'와 함께 할 동반자들을 만나게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들도 함께 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한 것이요, 또 그들 중에서 떠나겠다면 그것으로 괜찮은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만이 남는다는 것은, 우리에게 매우 깊은 영적 자유를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오늘 그러한 마음으로부터의 자유를 선언합니다. 그리고 만날 만한 사람을 주실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를 기대할 뿐입니다.^^
오늘 밤 묵상 말씀은 출애굽기 15장 26-27절 입니다.^^
26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27 그들이 엘림에 이르니 거기에 물 샘 열둘과 종려나무 일흔 그루가 있는지라 거기서 그들이 그 물 곁에 장막을 치니라
하나님은 치료하시는 여호와이십니다. 치료가 되어진다는 것은 우리 자신의 모습이 연약하고 무엇인가 부족한 상태에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회복이 필요하겠지요. 그 필요를 주님께서 충족시켜주십니다. 어떻게 하면 그렇습니까? 규례를 지키면, 말씀을 지켜 행하면 그렇다는 것이지요.^^ 애굽 사람들에게 내렸던 열 가지 질병의 재앙이 말씀을 붙들고 언약을 붙든 자에게는 임하지 않게 하겠다고 약속하시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이들이 치료가 필요한지 모릅니다. 결핍을 느끼고 부족함을 느끼고 회복되지 못하는 가슴의 응어리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규례의 말씀으로 여호와를 만나게 될 때, 우리는 그 응어리가 풀리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 "치료하시는 여호와"라는 말씀 앞에 한정 없이 머물러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그렇습니다. 치료하시는 여호와, 나의 아버지 하나님이 우리에게 절실하고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더욱더 말씀의 언약을 붙들고 그 규례를 지키기 위해서 몸부림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치료하시는 여호와의 은혜의 역사를 기대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기도의 소원을 들으시고 아시며 치료해주실 것입니다.^^
어느 날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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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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