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에 대한 생각들
[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337 / 내가 네 앞에 서리니
지심 정경호
2014. 10. 15. 06:46
바다에 뜨는별 - HIT C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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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네 앞에 서리니
샬롬^^
오늘도 좋은 아침입니다.^^
재미있는 일들이 참 많지요. 인생을 바라보면서 '재미있다'라고 생각하면 모든 것이 재미있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반대로 '재미없다'라고 생각하면 모든 것이 재미가 없겠지요. 삶의 태도는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겠지요. 스스로의 인생 스스로 의미있게 재미있게 살아가는 법도 배워야 하나 봅니다.^^
오늘 묵상 말씀은 출애굽기 17장 3-6절 입니다.^^
3 거기서 백성이 목이 말라 물을 찾으매 그들이 모세에게 대하여 원망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 4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가 이 백성에게 어떻게 하리이까 그들이 조금 있으면 내게 돌을 던지겠나이다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 앞을 지나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나일 강을 치던 네 지팡이를 손에 잡고 가라 6 내가 호렙 산에 있는 그 반석 위 거기서 네 앞에 서리니 너는 그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오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하니라
목 말라 죽게 되었다고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모세는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지도자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많은 이들이 지도자 한 사람만을 바라보기 때문에, 원망하고 불평하면 그 문제는 자신의 문제가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부르짖습니다. "내가 이 백성에게 어떻게 하리이까 그들이 조금 있으면 내게 돌을 던지겠나이다"라고 말하는 모세의 모습에 눈물이 나게 됩니다. 출애굽 1세대는 답답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아니 이들은 '노예 근성'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광야에서 모두 죽은 사람들입니다. 가나안 땅 앞에서 자신들의 비굴함의 자기비하에서 들어가지 못했던 세대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들은 하나님의 기적의 한 가운데 있으면서도 결국 그 기적의 은혜를 누리지 못했습니다. 우매한 백성들을 향하여 하나님께서는 또 한번의 기적을 베푸십니다. 반석을 쳐서 물을 내게 하셨습니다. 모세로 백성들 앞을 지나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나일 강을 치던 지팡이를 가지고 바위 앞에 가서 쳤습니다. 한님의 명령하신 대로 해하였습니다.
그런데 본문에서 제 마음을 사로잡는 말씀은 "거기서 네 앞에 서리니"라는 6절의 한 구절입니다. 놀라운 말씀입니다. 모세가 지팡이를 손에 잡고 바위 앞에 설 때 하나님은 모세 앞에 서 계시겠다는 것입니다. 모세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서 모세 앞에 서 계셨습니다. 하나님의 존전에서 모세는 지팡이를 듭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위엄이 모세의 지팡이를 통해서 그대로 임하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과 함께 지팡이로 바위를 치는 것입니다. 바위는 깨지지 않는 힘을 가진 것입니다. 우리는 바위를 깨뜨리지 못합니다. 광야의 물 한 방울 없는 바위에서 물이 나온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200-300만명이 먹을 식수를 강에서 구해야 하고 골짜기에서 구해야 하는 법입니다. 그런데 지금 모세는 바위 앞에 섰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모세 앞에 서 계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임한 곳에서는 바위에서 생수의 물이 넘쳐나게 됩니다. 믿음으로써 행할 때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어느 날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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