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에 대한 생각들

[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360 /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지심 정경호 2014. 11. 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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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샬롬^^

새아침을 맞이할 때마다 가끔은 하나님께 '오늘 주님 제가 필요하신가요?'라고 묻습니다.ㅎㅎ 쓰임 받을 만한 그릇이 되지 못하는 미천한 존재가 하나님의 일에 조금이나마 쓰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 수 있는 심령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조그마하게나마 쓰임 받는 것이 행복이 될 수 있는 심령이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오늘 묵상은 출애굽기20장 7절 말씀입니다.^^

 

7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오늘 십계명의 삼 계명은  무척이나 어렵게 느껴집니다. '나의 하나님'을 부를 때, 주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라는 말씀이 너무도 무겁게 다가옵니다. 허탄한 생각속에서 '이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라고 말한다며, '망령'을 떠는 것입니다. 정신이 맑지 못한 상태에서 무엇인가 홀린듯이 믿음의 생활을 해가면서, '정상적이지 못한 이성'을 가지고 삶을 살아간다면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를 수 없습니다. 정신이 또렷하고, 분명하고, 상식적이며, 말씀 안에서 판단이 분명해야 합니다. 자신의 이상을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정밀하게 조명 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고 잘못된 신비주의에 빠져 있으면서 그 몽롱한 것이 하나님의 역사라고 말한다면,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는 것'이 됩니다. 혹은 자신의 처지와 부수를 알지 못하고 허황된 이상만을 추구한다면 그도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수 없습니다.

얼마나 어려운 문제입니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상식적이면서도,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와 상식의 역사를 분명하게 인식할 수 있는 건강한 이성적인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처럼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 한 가지 우리가 분명히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성'은 '논리주의'가 아닙니다. 이성은 진리를 단숨에 알아차리는 직관적 능력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성적인 사람은 성령의 역사 안에서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진리를 직관적으로 소유하게 됩니다. 우리의 이성이 하나님의 상식 앞에서 분명하여 질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이 부름은 오직 성령 충만의 역사 속에서만 허락되는 것입니다.^^

 

어느 날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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