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386 / 내 백성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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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백성이면~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혜가 여러분의 하루의 삶 속에 함께 하시기를...^^   요즘 저는 '두 날개 교회'에 대한 환상을 보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비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 왔는데, 이제 이 교회를 세울 때가 되었나 봅니다.ㅎㅎ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그리고 하나님의 강력한 역사가 있는 '두 날개 교회'를 세우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두 날개'라고 해서, '셀 처치'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두 날개'하면 '셀'을 생각하시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셀'에 대한 몇 가지 의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에, 제게는 '셀'이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물론 영혼 구원의 중요한 교회가 '셀 처치'이겠지요.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제게 주시는 은사에 따른 교회는 '셀'에서 말하는 '두 날개'가 아닌, '정통교회'와 '모던 교회'를 함께 추구하는 '두 날개'를 말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위해서 그 중심에 정통성을 지키면서, '문화의 새 옷'을 갈아입는 교회'가 건강한 교회입니다. 그 예로 복음의 '새 옷'은 제 4 복음인 '요한복음'이 대표적이지 않습니까?^^   오늘 묵상은 출애굽기 22장 25-27절 말씀입니다.^^   25    네가 만일 너와 함께 한 내 백성 중에서 가난한 자에게 돈을 꾸어 주면 너는 그에게 채권자 같이 하지 말며 이자를 받지 말 것이며 26    네가 만일 이웃의 옷을 전당 잡거든 해가 지기 전에 그에게 돌려보내라 27    그것이 유일한 옷이라 그것이 그의 알몸을 가릴 옷인즉 그가 무엇을 입고 자겠느냐 그가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들으리니 나는 자비로운 자임이니라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하나님의 백성'간의 관계의 회복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부분입니다. 돈을 꾸어 주고 '이자'를 받지 말라는 것은 지금 현대의 경제학적인 논리로 이해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이자'를 받지 말라는 부분에서 하나의 전제가 발동됩니다. 그것은 "내 백성 중에서"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백성,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인들은 모두 예수 안에서 한 형제요 자매라고 우리는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백성 중에서 어려운 사람이 있을 때에 그에게 '이자' 없이 꾸어 주어서 그에게 삶의 희망을 허락하라는 것입니다. 이 부분을 지금도 잘 실천하는 민족이 '유대인'들 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형제가 '돈'이 없어서 사업을 할 수 없을 때에는 그 지역에 '회당'에 갑니다. 그리고 자신의 사업을 잘 설명하합니다. 그러면 그곳에 있는 랍비는 그에게 필요한만큼 '돈'을 꾸어 줍니다. '이자'도 없습니다. 대출기간도 없습니다. 단지 유대인 이라는 하나의 이유 때문에 그에게 무상으로 돈을 꾸어 줍니다. 그리고 그 지역의 모든 유대인들에게 새로운 형제의 사업을 홍보합니다. 그 지역의 유대인들은 의무적으로 일정 기간 그 집에 가서 '물건'을 사야 하는 의무가 발동됩니다. 그리고 어느 기간이 지난 후 자립을 하게 될 때, 이자 없는 회당의 돈을 빌려간 유대인은 다시 그 돈에 더하여서 회당에 돈을 돌려주게 됩니다. 이것이 지금까지 유대인들의 가장 중요한 전통이 되어 내려오고 있습니다. '한 백성'이기에 그들은 철저하게 자신들의 형제와 자매를 보호합니다. 그래서 유대인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하나님의 백성이면, 우리도 이와 같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교회가 강력한 힘을 발휘하겠지요. 교회에서 이와 같은 '이자' 없이 신용대출을 할 수 있는 역사가 있어지기를 소원해 봅니다. 그러나 이런 일을 행할 때에는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한 상태에서 일을 진행해야 하겠지요. 참 어려운 문제인데, 이 경제적인 문제는 결국 '예수 안에서 하나 된 백성'의 정체성을  재확인시키는 행위로써 확인하는 작업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처럼 매우 실제적임을 우리는 다시 한 번 기억해야 합니다.^^   어느 날 지심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샤마임10사역소개 샤마임 아나바다 장터

[샤마임 이야기] 인터넷쪽지 지난호ㅣ샤마임멘토링ㅣ2012.8.13 창간ㅣ발행 지심정경호 지심의 묵상의 글입니다.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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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글쓴이 : 지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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