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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는 순수한 믿음의 향기 샬롬^^ 오늘도 주님께서 여러분께 큰 은혜의 향기를 허락해 주시길...^^ 오늘도 새 날이 밝았습니다. 언제나 아침이면 설레임과 기대함이 생겨납니다. 오늘은 주님께서 무엇을 보여주실 것인가? 아니, 오늘 주님과 어떤 일들을 함께 행할 수 있을까? 이런 기대함에 대해서 우리 주님께서는 언제나 응답으로 함께 하시는 역사를 보여주십니다. 그래서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는 것이겠지요. 요즘 제가 매우 분주해졌습니다. 너무 바쁘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좋은 일이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조심해야 하는 일 중에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너무 바빠지면 '하나님'을 잊어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심스러운 바쁨'은 하나님의 은혜의 복 중에 복일 것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1:1 제자도 영성 훈련』의 책이 나온 뒤 많은 분들이 '양육' 받기를 원하시고 있습니다. 몸은 하나이고, 요청은 많음 때문에 가끔 행복한 고민 속에 빠지곤 합니다. '제자 삼는 사역'처럼 행복한 일이 있을까요? '샤마임 멘토링' 처럼 보람 있는 일이 있을까요? 물론 이 모든 것들이 목회 사역이요, 하나님의 사역이기 때문에 소중한 것이겠지요. 요즘 기도는 이 사역들에 전심전력 할 수 있는 때가 하루 빨리 올 수 있기를 소망하며 나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때가 되면 이 역사는 다시 한 번 이 땅의 교회들 위에 '다시 부흥의 역사'로 일어나게 될 줄 믿습니다. 오늘 묵상은 출애굽기 30장 9-10절 말씀입니다.^^ 9 너희는 그 위에 다른 향을 사르지 말며 번제나 소제를 드리지 말며 전제의 술을 붓지 말며 10 아론이 일 년에 한 번씩 이 향단 뿔을 위하여 속죄하되 속죄제의 피로 일 년에 한 번씩 대대로 속죄할지니라 이 제단은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하니라 오늘 묵상은 기도의 향단에 대한 묵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제 마음에 깊이 다가오는 부분의 말씀은 "다른 향을 사르지 말며"라는 9절의 말씀과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하니라"라는 10절 하반절의 말씀입니다. 놀라운 이야기입니다. 왜냐하면, 이 향은 기도의 향이기 때문입니다. 기도에는 다른 것이 섞여 들어가서는 안 됩니다. 인간적인 어떤 의도들이 들어가서는 안 됩니다. '타협'이나 '협상'이 들어가서도 안 됩니다. 왜냐하면 '기도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도할 때, 기도의 향기를 발하게 됩니다. 이 향기는 '믿음의 향기'입니다. 그리고 '주님 앞에 엎드리는 우리의 신앙고백적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 앞에서 드리는 기도는 '순종'을 전제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또한 '불신앙'이 이 안에 들어가서도 안 됩니다. 전적인 '믿음의 향기'를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이 기도의 향단 뿔을 위해서 일 년에 한 번 '속죄제의 피로' '속죄'를 해야 합니다. 기도가 거룩하고 향기롭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회개'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기도는 '순수한 향기'로 주님 앞에 드려져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려지는 기도는 '순수한 믿음', 그리고 '거룩한 마음'으로 행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기도의 제단은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도를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기도의 제단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드려지게 됩니다. 오늘날 기도의 제단은 더더욱 거룩합니다. 십자가의 제단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십자가의 제단 앞에서 우리의 믿음의 향기가 태워질 때에, 주님은 그 기도를 거룩하게 하시려고 보혈을 씻기시고, 우리의 심령을 더더욱 거룩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산 제사로 나아가는 기도에 성령의 불을 허락하셔서, 하나님께 거룩하게 드려지는 향기로운 제물 되게 하십니다. 그것이 우리의 기도입니다. 그래서 기도는 '순수한 믿음의 향기'를 하나님께 태워드리는 것입니다. 어느 날 지심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