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에 대한 생각들
[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475 / 앙모합니다
지심 정경호
2015. 3. 31. 09:08
오직 주로 인해 - 그레이스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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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모합니다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과 함께~`^^ 요즘은 '정치'에 대한 생각을 참 많이 해봅니다. 무엇이 올바른 정치일까? 민을 잘 살게 하는 것이 올바른 정치이겠지요. 민이 살아가 천의 뜻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저는 정치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요즘 정치를 보면서 비판할 수도 없고 하고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다만 너무 정치가 부를 향유하고 있는 자들을 향하여 특혜만을 베푼다면 그것은 올바른 정치가 될 수 없다는 사실에 한 표를 던집니다.^^ 제 짧은 생각으로 정치는 백성이 잘 살도록 사회의 모든 구조를 올바르게 만들어가는 것이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교회의 정치는 무엇일까요? 근대사 중에서 요즘처럼 비참함이 느껴지는 교회의 정치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구조가 잘못되었다면 구조를 바꿔야 할 것 같지 않습니까? 어제부터 묵상을 하다가 글을 쓸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교회의 정치를 올바르게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바로 세워지기 위해서는 교회는 교회다워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에서 이야기하는대로 교회의 구조가 새롭게 되어야 합니다. 오늘 새벽에도 묵상하다가 글 쓰기를 포기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것은 아니다' 싶어서 씁니다만, 여전히 제 마음의 울퉁불퉁의 글들이 어김 없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ㅎㅎ 아직 제 모습에서 순화되지 않은 젊음의 혈기가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정의'는 아닐까요?^^ 하기야, 최근 기억에 '정의'라는 놈을 보지 못한 것 같아서 씁쓸하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하나님은 살아계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오늘도 하나님의 정의의 역사를 앙모하며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오늘 묵상은 출애굽기 33장 7-8절 말씀입니다.^^ 7 모세가 항상 장막을 취하여 진 밖에 쳐서 진과 멀리 떠나게 하고 회막이라 이름하니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는 다 진 바깥 회막으로 나아가며 8 모세가 회막으로 나아갈 때에는 백성이 다 일어나 자기 장막 문에 서서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기까지 바라보며 오늘 묵상을 행하다가 기도하고픈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앙모"하는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집을 진 바깥에 두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름을 "회막"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을 때마다 진 바깥의 회막을 바라보았습니다. 모세가 회막으로 나갈 때에 백성은 모두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장막 문에 서서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는 것을 바라보았습니다. 하나님을 앙모했기에 그럴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앙모하는 백성들의 눈 빛! 얼마나 간절합니까? 얼마나 애가 탈까요? 그들을 무엇을 바라보고 있었을까요? 그들의 소망은 무엇이었을까요? '앙모하는 마음'이 있는 자는 간절히 하나님을 찾게 되어 있습니다. 주를 앙모하는 자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살게 되어 있습니다. 광야에서 오직 그들의 생명의 젖줄은 '하나님'이셨기에, 그들은 야웨를 찾으며 회막을 사모했던 것이니다. 오늘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사모할까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바라볼까요? 희망은 오직 교회임을 믿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000명의 하나님의 사람들이 어디에선가 간절히 앙모하면서 바라보고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물론 7,000이라는 숫자의 의미를 여러분은 아시리라 믿습니다. 숫자 7,000이 아닌, 상징의 숫자로써 이 땅을 살릴 하나님의 숨겨진 사람들을 오늘도 한국교회는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것만이 희망이기에 말입니다. 하나니의 회막을 사모하는 자들의 움직임이 이 시대에 필요합니다. 오늘은 다시 제 마음을 비워내야 할 것 같습니다.ㅎㅎ 어느 날 지심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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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제자도 영성 훈련은
샤마임 영성 공동체에서 자신 있게 추천하는 '제자양육교재'입니다.
(참고로 1:1 제자도 영성 훈련은 샤마임 영성 공동체 메인 양육 교제입니다)
총 12주간이라는 매우 짧은 기간을 통해서 기독교인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신학과 진리를 공부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 책자는 '멘토링'이 가능하도록 만든 책자입니다.
12주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좀 더 깊은 이야기를 쉽게 접근하고
토론하고 나누도록 만든 이 교재는 2월 출간 되었습니다.
이 책자를 통해서 더욱 더 많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세워져 가기를 소원합니다.
참고로 이 책자는 ' 샤마임 영성 공동체'의 '멘토' 훈련의 필수 과정으로
많은 영혼을 돌보아야 하는 '영적 지도자'들이 필수로 알아야 할
교리와 토론의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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