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 받침과 촉, 흔들리지 않는 믿음!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의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 제 평생에 성경 말씀을 10번 묵상할 수 있을까요?^^ 통독과 정독이야 1년에 몇 번 읽을 수 있습니다만, 그런데 지금 제가 쓰고 있는 쪽지를 평생에 66권 말씀에 대해서 10번 기록할 수 있을까요? 처음에는 100번 묵상을 목표로 하고 싶었는데, 묵상하다보니까 10번을 제대로 묵상할 수 있는 것도 복이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ㅎㅎ 100번이든, 10번이든, 횟수가 중요한 것은 아니겠지요. 다만 평생 주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그 묵상한 것을 나누는 삶을 살다가 주님 나라에 들어간다면, 그것 자체로 행복할 것 같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작은 자라 할지라도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에 인생의 기초를 삼는 것처럼 가장 좋은 것은 없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왜냐하면 말씀을 중심 삼는 삶은 세상의 풍파에 결코 흔들리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때로 지치고 때로 힘들고 때로 포기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때마다, 말씀의 역사는 우리로 힘을 주시고, 새 희망을 이야기하시며, 다시 일으켜주시기 때문입니다. 말씀에 기초한 믿음은 역사를 일으키고, 말씀에 기초한 주님을 바라봄은 주님을 직접 뵙게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묵상은 출애굽기 36장 22-30절 말씀입니다.^^ 22 각 판에 두 촉이 있어 서로 연결하게 하였으니 성막의 모든 판이 그러하며 23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었으되 남으로는 남쪽에 널판이 스무 개라 24 그 스무 개 널판 밑에 은 받침 마흔 개를 만들었으되 곧 이 널판 밑에도 두 받침이 그 두 촉을 받게 하였고 저 널판 밑에도 두 받침이 그 두 촉을 받게 하였으며 25 성막 다른 쪽 곧 북쪽을 위하여도 널판 스무 개를 만들고 26 또 은 받침 마흔 개를 만들었으니 곧 이 판 밑에도 받침이 둘이요 저 판 밑에도 받침이 둘이며 27 장막 뒤 곧 서쪽을 위하여는 널판 여섯 개를 만들었고 28 장막 뒤 두 모퉁이 편을 위하여는 널판 두 개를 만들되 29 아래에서부터 위까지 각기 두 겹 두께로 하여 윗고리에 이르게 하고 두 모퉁이 쪽을 다 그리하며 30 그 널판은 여덟 개요 그 받침은 은 받침 열여섯 개라 각 널판 밑에 두 개씩이었더라 오늘은 계속해서 성막의 각 구성 부분들에 대한 묵상 중에서, '은 받침과 촉'에 대한 깊은 의미들을 읽게 되었습니다. 어제 살펴보았던 대로 '아카시아 나무'인 조각목으로 만든 성막의 널판들은 '성도'인 '교회'를 상징함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은 이 널판들을 고정시키는 두 가지 큰 요소가 있음을 우리로 알게 합니다. 그것은 널판에 고정되어서 흔들리지 않는 '촉'이 있고, 그 촉이 또한 흔들리지 않게 받치는 '은 받침'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은 받침은 우리 주님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촉'은 성도의 믿음을 의미합니다. 놀랍지요! 정말 놀라운 이야기들입니다. 왜냐하면 성도가 성도가 되고, 교회가 교회되기 위해서는 촉과 은 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성도는 와해되고 교회는 무너지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그리고 성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믿음'입니다. 그리고 이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것이어야 합니다. 믿음도 여러 종류가 있겠지요. 무엇을 믿느냐? 이 질문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우리의 구원자 되신 분이 우리의 주님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사실을 굳건하게 믿을 때, 우리의 교회는 든든하게 서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도의 가장 근본은 '주님을 향한 믿음'이 든든하게 자신의 영혼과 육체에 고정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우리 자신의 존재에 튼튼하게 고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고정된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 위에 단단하게 받쳐져 있어야 합니다. 다른 곳에 받쳐지면 쓰러지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위에, 오직 말씀 위에 받쳐져야만 하나님의 현존의 역사가 우리의 영혼 위에 역사되는 것입니다.^^ 어느 날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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