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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남북을 가리운 휘장 그리고 메시야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과 함께~~^^ 하나님을 알아가는 탐구하는 인생에 대해서 어제와 오늘은 깊은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우리에게 허락하시고, '사역'이라는 '사명'도 허락하셨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 것은, 이 '사명'을 감당한다는 것에 대한 의미입니다. 사명은 '행동'으로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놀라운 점은,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사역' 속에서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는 지식'이 동시에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어떤 면에서는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는 지식의 성장'이 '사역'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그래서 우리는 끊임없이 성경을 공부하고, 통독하고, 필사하며, 암송하며, 그리고 '묵상'하는 인생을 살아가야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묵상'을 그리스도인의 최고의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성서의 기본적인 구조와 사상을 성경공부와 성경통독과 암송을 통해서 익혀갑니다. 그러나 익혀가는 것만으로는 우리 개인에게 아무런 유익이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공부'는 '공부'에서 끝나버리면 안 됩니다. 성경통독이 통독에서 끝나버리면 안 됩니다. 암송이 암송에서 끝나면 안 됩니다. 이 말씀들이 '나'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는지를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나에게 말씀으로 이야기하시는 성령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들음은 '순종'의 행위로 나타나야 합니다. 이 행위는 말씀의 열매를 우리에게 맺게 하는 것입니다. 결국 '사명'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영적인 몸부림을 통해서 열매를 맺고, 무엇인가 하나의 역사를 이루게 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는 '묵상(ConQ.T)'를 그리스도인의 최고의 덕목으로 생각합니다. 오늘은 출애굽기 36장 35-38절 말씀입니다.^^ 35 그가 또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휘장을 짜고 그 위에 그룹들을 정교하게 수 놓고 36 조각목으로 네 기둥을 만들어 금으로 쌌으며 그 갈고리는 금으로 기둥의 네 받침은 은으로 부어 만들었으며 37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수 놓아 장막 문을 위하여 휘장을 만들고 38 휘장 문의 기둥 다섯과 그 갈고리를 만들고 기둥 머리와 그 가름대를 금으로 쌌으며 그 다섯 받침은 놋이었더라 오늘은 지난번에 나누었던 '휘장'에 대한 이야기를 묵상하게 되었습니다.(http://cafe.daum.net/shamaimprayer/IWB8/432) 지난 번에 이야기되었던 휘장은 성소의 입구 부분과 성소와 지성소의 구분하는 곳, 즉 두 곳에 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오늘 본문은 지성소의 입구 부분에 있는 휘장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휘장 주위에는 네 기둥이 있습닏. 이 기둥은 동, 서, 남, 북'을 뜻합니다. 그리고 휘장은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갔을 때에 덮었던 '구름'을 상징한다고 말씀 드렸던 기억이 있네요.^^ 거룩한 장소와 세속과의 구분점을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함부로 들어갈 수 없는 장소가 바로 '휘장' 뒤편에 있습니다. 그곳은 하나님의 발등상의 장소요, 하나님의 직접적인 임재가 있는 곳으로, '법궤'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는 곳이요, 매우 깊은 곳이며 은밀한 곳입니다. 대제사장이 1년에 한 번 들어가는데 잘못하면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가장 거룩한 곳이었습니다. 이 장소로 들어가는 곳, 즉 네 기둥 뒤에 천사가 지키고 있습니다. 아무도 들어갈 수 없다는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에덴 동산에서 쫓겨난 아담이 다시 에덴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천사들을 통해서 지키게 하셨던 사건이 네 기둥과 그 뒤에 있는 휘장을 통해서 상징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휘장을 수 놓았다는 말씀이 은혜로 다가옵니다. 지난 번에도 살폈듯이,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그래서인지 오늘 말씀은 '구원자로 오시는 메시야' 사상이 이 휘장에 스며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어떤 길로도 하나님의 거룩한 지성소에 들어갈 수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때에, 성소의 휘장이 들로 갈라졌다는 기록을 복음서는 분명히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소에서 지성소로 들어가는 유일한 길은 세상의 동, 서, 남, 북 어느 곳에도 없습니다. 단 한길이 있는데, 그 유일한 길은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음이 본문에서 제게 주시는 신앙고백의 내용입니다.^^ 어느 날 지심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