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룹바벨, 회복!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의 영혼 위에~~^^ 하루 하루의 삶이 매우 소중한 것은, 하루 한날의 생명이 지금 이 순간에도 허락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하루를 사는데 하루를 충분히 사는 사람이 있는가 반면에, 하루를 사는데 하루를 살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는 점입니다. 하루 24시간이라는 시간을 충분하게 즐거워하며 그 순간을 누릴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참된 행복자가 아닐까요?^^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1장 12-15절 말씀입니다.^^ 12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13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14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15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오늘 묵상을 행하면서 저로 놀라게 한 말씀이 있습니다. 12절에 "사로잡혀 간 후에"라는 부분의 말씀입니다. 포로가 되었습니다. 바벨론 포로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종'이 된 것입니다. 힘이 없는 백성이 되었고, '자유'가 없는 족속이 되었습니다. 바벨론의 하층민이 되어서 더 이상 희망을 노래할 수 없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절망의 땅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태어납니다. 그 중에서 스룹바벨도 그렇게 태어났습니다. "사로잡혀 간 후에" 암흑의 배경 속에서 태어납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스룹바벨을 통해서 솔로몬의 영광의 성전을 재건하게 합니다. 일명 스룹바벨 성전입니다. 성전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회막'을 지어서 하나님의 성소와 지성소 앞에서 제사 드리는 일을 행하다가, 솔로몬왕 때 가장 크고 화려한 성전을 짓게 됩니다. 그리고 바벨론 침공으로 성전은 사라졌다가 다시 예루살렘 성전이 재건되게 되는데, 이때의 성전을 스룹바벨 성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 3의 성전을 헤롯 성전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더이상 희망이 없는 민족에게 예루살렘 성의 회복은 놀라운 복음이었습니다. 그들에게 새로운 힘을 주는 일이었고, 그들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확릭시키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사로잡혀 간 후에"도 계속됩니다. ^^ 우리의 절망의 끝은 '사망'이지만, 그러나 믿는 자의 절망의 끝은 다시 시작되는 '회복'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우리에게 한 없는 복음이요 기쁨이요 능력인 것입니다. 회복하는 역사는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절망 앞에 우리 자신이 설 때, 새롭게 시작되는 부활의 영광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어느 날 지심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