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에 대한 생각들

[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612 / 평안을 받기에 합당한 자

지심 정경호 2015. 9. 1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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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을 받기에 합당한 자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과 함께~~^^


하나님의 일을 하다보면, 참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다양한 분들을 만나서 교제하게 되고 그들과 함께 어느 때에는 많은 일들을 논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간혹 이런 만남 중에서 '실망'을 느끼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사람의 첫 이미지도 중요하지만, 겪어보면서 새롭게 생기는 이미지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처음 만나면 그들의 '열심과 열정과 특심'에 대해서 자랑합니다. 무엇인가 하나님을 위해서 하겠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귀한 마음입니까? 그런데 그 마음을 오래 나누다 보면, 그 안에 '욕심'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자기만의 세계'가 있고, 그 세계에 하나님을 이용하려고 하는 마음이 자신도 모르게 스며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럴때면 '이 분도 한참 돌아와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곤 하지요. 자신의 욕심으로 하나님을 섬길수는 없습닛다. 자신의 욕심을 내려놓아야 하나님의 일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욕심이 아닌, 진정한 하나님의 비전을 가진 사람을 만난다면, 이 만남은 하나님의 엄청난 역사를 일으킬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샤마임'에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10장 8-15절 말씀입니다.^^


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9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을 가지지 말고

10 여행을 위하여 배낭이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자기의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라

11 어떤 성이나 마을에 들어가든지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너희가 떠나기까지 거기서 머물라

12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13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하지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

14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

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오늘 묵상은 제자들을 파송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의 연속선상에 있는 본문입니다. 본문은 사역자의 자세에 대해서 가르쳐주시고 있습니다. "일꾼이 자기의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라"라는 말씀에 감동을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일꾼이 자기의 먹을 것을 제대로 받지 못하면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일꾼의 일은 무엇입니까?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주라"(8)는 것이 일꾼의 일입니다. 이런 역사는 세상에서 찾아볼 수 없는 능력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공급되어지는 제자들에게 허락된 '권능'입니다. 이 권능은 제자들의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거저 준 것입니다. 그래서 능력과 권능의 행함은 거저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을 가지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여행을 위하여 배낭이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 조차도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것들은 일꾼이 갔을 때에 하늘의 권능과 은혜를 입은 자들이 일꾼의 몫으로 주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일꾼의 먹을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점은 어떤 성에 들어 갔을 때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라"고 말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머물 수 있는 합당한 집과 주인을 찾아내는 것이 사역의 시작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함께 동역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내야 합니다. 그 성에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함께 하는 동역자를 찾아내야 합니다. 만일 제자를 영접하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합당한 사람이면, 그 사람은 제자가 비는 '평안'이 그의 집에 임할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제자의 청을 거부하면, "소돔과 고모라"가 차라리 견디기 쉽다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심판이 그 집에 임하게 된다는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먼지를 떨어 버리라"는 말씀은 실로 엄청난 말씀에 속합니다.


저는 오늘 묵상하면서 "합당한 자를 찾아내라"라는 말씀에 깊은 감동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합당한 자를 만나서 그 집에 머무르게 되었을 때에, 그 집에 평안을 빌어서 합당하면 그 평안이 그들에게 복으로 임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만일 그 집이 평안을 받기에 합당하지 않으면 제자들에게 그 평안이 되돌아 올 것이라는 말씀이 참 놀랍게 다가옵니다. 이 말씀은 어떤 면에서 '첫 만남의 이미지와 나중의 이미지'가 같아야 복을 받게 됨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평안을 받기에 합당한 사람은 제자를 처음 영접했을 때와 시간이 흐른 뒤에도 마음이 변하지 않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을 만난 '하나님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동역자를 얻는 사역자는 참으로 행복할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에도 이런 사람이 있을까요?^^ 주님의 명령의 말씀은 "합당한 자를 찾아내라"라는 것입니다. 이 찾아냄의 일도 제자의 사역 중에 하나임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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