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620 / 당신입니까?

영성에 대한 생각들

[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620 / 당신입니까?

지심 정경호 2015. 9. 26. 11:43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 - Hit C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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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입니까?

샬롬^^

민족의 명절 한가위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함께~~^^

2015년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추석입니다.^^ 민족의 가장 큰 축제가 시작된 것이겠지요. 제 생각으로는 '가족축제'라는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마치 기독교의 추수감사절과 같은 의미가 '추석'이겠지요. 다음 주 화요일까지는 매우 즐겁운 시간들이 우리에게 주어진 것 같습니다. 다만, 음식 조심하시구요, 다만 운전하실 때 차분하게 운행하시면 큰 탈 없이 한가위를 즐길 수 있으리가 생각됩니다.^^ 민족의 명절의 중심에 '하나님께 예배'가 반드시 들어가야 합니다. 이제 우리의 기도 제목은 이 한반도가 '기독교 국가'가 되는 것이지 않을까요? 지금은 많은 이들이 그리스도인이 되었지만, 여전히 이 땅은 기독교 국가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 요즘 '이슬람' 종교가 이 땅을 파고들고 있기 때문에, 이슬람에 이 땅을 빼았겨서는 안 된다는 것 명심해야 합니다. 그들이 이 땅을 차지하고 그들의 폭력적인 신앙으로 이 땅을 오염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소명은 이 땅에 좀 더 거룩하고 좀 더 복음의 땅으로 변하게 하는 것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11장 2-6절 말씀입니다.^^

2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3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5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6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세례 요한이 옥에 갇혔을 때에 자신의 지금까지 사상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예수님의 행보를 보게 듣게 되었습니다. 그는 너무도 이상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생각의 잣대로 예수님을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당연합니다. 왜냐하면, 세례 요한도 하나님의 사람이요, 성령의 사람이었지만, 그 당시의 환경의 지배를 받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의 공통적인 잘못된 교리를 배워서 토라를 해석하는 그들의 사상은 불완전하고 잘못된 사상을 갖게 되었습니다. 세례 요한도 깨어 있는 자였지만, 여전히 그 땅의 환경과 사상 안에서 자랐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늘로부터 오신 예수님의 사상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아니 변질된 사상은 온전한 사상을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이 자신이 잘못되었는지 예수님께서 잘못되었는지를 알고 싶어했습니다. 지금까지 자신이 기다려왔던 메시야가 예수님이시라면, 자신의 생각에 대한 많은 수정을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하나님 나라의 역사'를 새롭게 보는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아니시라면 자신은 헛된 인생을 살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한스러움이 있게 됩니다. 이 질문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대답하시기를,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5)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보다 더 확실한 메시야의 모습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참된 역사의 열매를 요한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요한은 자신의 잘못된 틀에서 벗어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시는 진정한 말씀의 세계, 하나님의 역사를 보기 시작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오늘 저는 본문을 묵상하면서, "당신이오니이까"라는 질문 앞에서 "실족하지 않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는 말씀에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실족하지 않는다는 것은 세상의 것과 하나님의 나라가 구분되기 시작했다는 증거입니다. 세상은 하나님 나라가 아닙니다. 세상은 죄가 가득한 곳입니다. 그리고 세상은 참된 것으로부터 어그러진 고쳐져야 할 곳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세례 요한처럼 세상 속에서 자랐고 교육을 받았으며 세상의 영향을 받고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점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순간 우리에게는 '어그러진 세상'이 구별되기 시작한다는 점입니다. '내가 잘못된 부분이 많구나!' 그리고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하나님의 비전'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이와 반대의 사람은 '복음' 때문에 '실족'하게 됩니다 그 영혼에는 구원이 임하지 않는 것입니다. 나의 생각대로 신앙생활하면 실족하게 됩니다. 그러나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배운 사람은 하나님의 기쁨, 즉 구원의 생명을 살아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어느 날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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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영성 이야기] 지난호ㅣ샤마임멘토링ㅣ2012.8.13 창간ㅣ발행 지심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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