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에 대한 생각들
[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632 / 성령의 역사 앞에서 시기와 질투
지심 정경호
2015. 10. 1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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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령의 역사 앞에 시기와 질투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혜가 성령의 권능으로 여러분과 함께~^^
어제부터 제가 속한 노회 회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노회에 가장 관심이 있었던 부분은 '노회 분립'의 건이었습니다. 그리고 만장일치 '박수'로 새로운 노회가 허락되었음을 알렸습니다. 서로 축하하는 분위기 속에서 한창 발달하고 있는 지역에 새로운 힘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손길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요. 하나님은 때를 따라서 합당하게 새로운 일들을 일구어가시는 농부와 같으신 분 같습니다. 그래서 어제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회의의 진행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성령의 강권하는 역사 앞에서 우리의 태도는 어떠해야 할까요? 순종해야 합니다. 그리고 참여해야 합니다. 나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물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역사에 동참해야 합니다.^^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12장 22-28절 말씀입니다.^^
22 그 때에 귀신 들려 눈 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데리고 왔거늘 예수께서 고쳐 주시매 그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며 보게 된지라 23 무리가 다 놀라 이르되 이는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 하니 24 바리새인들은 듣고 이르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느니라 하거늘 25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스스로 분쟁하는 동네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 26 만일 사탄이 사탄을 쫓아내면 스스로 분쟁하는 것이니 그리하고야 어떻게 그의 나라가 서겠느냐 27 또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너희의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의 재판관이 되리라 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예수님께서 귀신이 들려서 말 못하고 보지 못하는 사람을 향하여 귀신을 쫓아 주시고 고쳐주셨습니다. 그러자 그곳에 있던 사람들이 한결같이 "이는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라는 감탄의 고백을 하게 됩니다. '메시야가 아닌가?'하는 말입니다. 이에 바리새인들인들이 '발끈'합니다. 그리고 말하기를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느니라"라고 '하나님의 역사가 아님을 부인하려고' 합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이들의 생각을 아셨습니다. 그리고 사탄이 사탄을 쫓아내면 스스로 분쟁하게 되고, 분쟁은 어떤 나라도 세워지지 않음을 말씀하셨습니다. 사탄은 자신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 악한 영들을 다스리고 있는 존재인데, 스스로 분쟁하여서 자신의 목적을 이룰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이치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은 사탄의 역사가 아닌 '성령의 역사'임을 분명히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다는 것은 그곳에 '하나님 나라'가 이미 임하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이미" 우리에게 임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성령의 권능의 역사가 이미 임하였고, 귀신이 쫓겨가고 병이 낫는 기적이 일어나고 있음에도 바리새인들은 이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역사 앞에서 이를 거부합니다. 왜일까요? 그것은 '질투와 시기심' 때문입니다. 바리새인들의 마음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얻고 싶은 정치적인 야망'이 가득했습니다. 이들의 관심은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장로의 유전'을 통해서 온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자신들 중심으로 모으는 것에 있었습니다. 이들은 '인기'를 원했습니다. '인기'는 그들의 자리를 보장하는 것이었고,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를 보장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자신들이 아닌 '예수님'께 사람들의 마음이 모아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자신들이 감당하지 못하는 성령의 권능의 역사가 보여지고 있었습니다. 성령의 역사 앞에서 시기와 질투하는 마음은 결국 '하나님의 역사'까지도 배척하는 것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들은 시기와 질투에 영혼의 눈이 멀었습니다. 메시야 앞에서 메시야이심을 부인하고 있는 '사탄의 종'들이 되어 있었습니다. 말씀의 종이요, 말씀을 정통적으로 해석하는 자들이라고 자부했던 이들은 결국 '시기와 질투심' 때문에 사탄의 종이 되어버렸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마음에 일어나는 시기와 질투를 다스리지 못하면 결국 '성령의 권능의 역사'에 참여하지 못하고, 그 은혜를 누리지 못하는 불행한 일이 우리 안에 벌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역사 속에서 권능의 자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우리 마음에 '시기와 질투'를 없애는 것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임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어느 날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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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제자도 영성 훈련은
샤마임 영성 공동체에서 자신 있게 추천하는 '제자양육교재'입니다.
(참고로 1:1 제자도 영성 훈련은 샤마임 영성 공동체 메인 양육 교제입니다)
총 12주간이라는 매우 짧은 기간을 통해서 기독교인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신학과 진리를 공부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 책자는 '멘토링'이 가능하도록 만든 책자입니다.
12주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좀 더 깊은 이야기를 쉽게 접근하고
토론하고 나누도록 만든 이 교재는 2월 출간 되었습니다.
이 책자를 통해서 더욱 더 많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세워져 가기를 소원합니다.
참고로 이 책자는 ' 샤마임 영성 공동체'의 '멘토' 훈련의 필수 과정으로
많은 영혼을 돌보아야 하는 '영적 지도자'들이 필수로 알아야 할
교리와 토론의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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