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에 대한 생각들

[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672 / 가만두라!

지심 정경호 2015. 12. 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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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인은 배우든지 가르치든지, 보내든지 가든지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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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두라!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삶에 함께~^^


어제는 '전도 세미나'가 있어서 성도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그곳에 갔더니 시골의 작은 교회였는데, 너무 아담하고 아름답게 지어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교회의 건물은 구성전을 개조한 교육관과 그 크기의 교회가 지어졌습니다. 마을 중심에 언덕이 있었는데, 바로 그곳이 교회더군요. 참 평온하다는 생각을 했지만, 동시에 이 작은 마을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면서 어떤 땀과 눈물을 흘렸을까 생각하다가 마음이 숙연해졌습니다. 아름다움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땀과 눈물이 있을 때 비로소 아름답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겠지요.^^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15장 12-20절 말씀입니다.^^


12 이에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바리새인들이 이 말씀을 듣고 걸림이 된 줄 아시나이까

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심은 것마다 내 하늘 아버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14 그냥 두라 그들은 맹인이 되어 맹인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시니

15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옵소서

1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17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은 배로 들어가서 뒤로 내버려지는 줄 알지 못하느냐

18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20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바리새인을 향한 독설의 메시지 앞에서 제자들이 안절부절하지 못했습니다. "바리새인들이 말씀을 듣고 걸림이 된 줄 아시나이까." 제자들의 마음에 예수님께서 너무 강하게 나가시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의 마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더 강력한 메시지와 가르치심을 제자들에게 행합니다. "심은 것마다 내 하늘 아버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그냥 두라." 그냥 놔두라는 것입니다. 이들은 아버지께서 심으신 것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물론 그렇습니다. 바리새인들의 전통은 성경의 정통에서 벗어난 것들이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허락된 말씀과 율법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뽑힐 존재들이었습니다. 가만 두라는 것입니다.


"가만두라"라는 말씀 앞에서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맹인이 되어 맹인을 인도하는 자"들을 바라보면서 자신이 맹인임을 인정하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한 사람들을 향하여 "가만두라"라는 것입니다. 가만두는 것이 그들에게는 이미 심판이 임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들을 향하여 계속해서 말씀을 선포하고 있음에도 자신의 고집을 꺽지 못하는 이들을 향하여 "가만두라"라고 하십니다. 아버지께서 심은 것은 예수님의 말씀에 반응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심은 존재가 아닌 것은 예수님의 말씀에 반항하며 뛰쳐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말씀에 반대하는 모습에 '안절부절'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일은 '가만두어야 할 일'입니다. 아버지의 심은 것이 아닌 존재는 가만두면 될 일입니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어떻습니까? "가만두라"라는 말씀 앞에서 우리의 사역 태도를 고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너무 말씀을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서 새롭게 하는 것은 조심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현대인들은 '지옥'을 싫어한다고 해서 '지옥(스올)'에 대한 이야기를 안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십일조의 헌금에 대해서 싫어한다고 해서 십일조에 대한 이야기를 멈추는 것은 말씀에 대해서 회피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십일조가 잘 쓰여져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말씀을 나누지 않는다면 그것 또한 직무유기라고 보아야 하겠지요. 성도의 감정을 다 맞추면 결국 '지옥백성'으로 만들게 될 것입니다. 말씀대로 그대로 전하고 그대로 선포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만두라"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되는 것입니다.^^


어느 날

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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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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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영성 이야기] 지난호샤마임멘토링2012.8.13 창간발행 지심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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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영혼을 돌보아야 하는 '영적 지도자'들이 필수로 알아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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