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에 대한 생각들
[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677 / 시대의 표적
지심 정경호
2015. 12. 20. 20:10
주품에 - Love 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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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배우든지 가르치든지, 보내든지 가든지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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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Q.T ♣ 시대의 표적
샬롬^^ 거룩한 주일에 여러분의 영혼에 평안이~^^
이 시대를 뭐라고해야 할까요?^^ 이 시대가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포스트모던이라는 단어 하나에도 해석이 불가한데, 제 생각으로는 이제 포스트모던이라는 단어로 설명되지 않는 시대가 되버린 것 같습니다. 모던의 틀을 깨뜨렸지만, 여전히 '이슬람'이라는 17-8세기의 거대한 틀이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공산주의가 무너졌지만, 또 다른 종교의 공포가 밀려왔습니다. 종교의 공포는 그 어떤 무력과 힘으로도 감당할 수 없는 파괴력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 시대를 평가해야할까요? 아니면 어떻게 이 시대를 판단해야 할까요? 설혹 판단 하나로 시대를 바라본다 할지라도 브레이크가 고장난 자동차는 멈출 수 없는 것이겠지요. 제 생각에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이 해답이라 생각됩니다.^^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16장 2-4절 말씀입니다.^^
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3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4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가시니라
본문의 말씀을 붙들고 지난 3일을 끙끙댔던 것 같습니다. 이처럼 묵상을 할 수 없는 구절은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것 같습니다. 글을 쓸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시대의 표적을 분별할 수 없느냐"라는 예수님의 말씀 앞에서 더 이상 대답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줄 표적이 없습니다. 엄청난 괴로움이 임하는 시대가 지금 이 시대입니다. 언제 어떻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도무지 감을 잡을 수 없습니다. 감기 바이러스 비슷한 것이 인간을 공격해서 온 나라가 마비를 일으키기도 하고, 이제는 테러로 인해서 종말을 생각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시대적 상황에서, 기독교인들은 무엇을 말해야 할까요?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내일 날씨는 좋겠다는 표적을 보면서 날씨를 판가름합니다.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합니다. 그런데 지금 시대가 음란하고 악합니다. 또한 우리의 손 안으로 음란의 문화가 들어왔고 과격한 폭력이 들어 왔으면, '섹시하다'라는 말이 칭찬이 되어버린 시대입니다. 교회가 더 이상 시대의 악함을 제어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자유를 조금만 제한한다치면 고리타분한 정도가 아닌 아주 몹쓸 종교로 낙인이 찍힙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런 이야기를 얼마나 할 수 있을지도 매우 염려가 되는 시대입니다. 시대의 표적이 우리에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예수님이 몇 년 몇 날 며칠에 오신다는 '사이비 이단'의 메시지는 우리로 우울하게 합니다. 도무지 답이 없는 이단들이 판치고 있고, 이제 세계 최대의 기독교 이단이라 불리움 받는 종교가 나라의 힘으로 이 땅에 정식으로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막강한 국가의 지원 속에서 말입니다.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사흘을 밤낮 고난을 당했습니다. 예수님의 메시지는 이들을 향하여 강력하게 선포하시고 그들을 떠났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에게 종교가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형식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참된 말씀이 필요하고 시대를 분별할 기준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 기준은 '하나님을 뵙는 역사'입니다. 시대의 표적들 앞에서 이럴 때 더욱더 살아 있는 실제적인 말씀과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길만이 요나의 물고기 뱃속의 신세를 면할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본질로 돌아가야 합니다. 지금 이 시대의 표적은 우리에게 그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지심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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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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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제자도 영성 훈련은
샤마임 영성 공동체에서 자신 있게 추천하는 '제자양육교재'입니다.
(참고로 1:1 제자도 영성 훈련은 샤마임 영성 공동체 메인 양육 교제입니다)
총 12주간이라는 매우 짧은 기간을 통해서 기독교인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신학과 진리를 공부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 책자는 '멘토링'이 가능하도록 만든 책자입니다.
12주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좀 더 깊은 이야기를 쉽게 접근하고
토론하고 나누도록 만든 이 교재는 2월 출간 되었습니다.
이 책자를 통해서 더욱 더 많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세워져 가기를 소원합니다.
참고로 이 책자는 ' 샤마임 영성 공동체'의 '멘토' 훈련의 필수 과정으로
많은 영혼을 돌보아야 하는 '영적 지도자'들이 필수로 알아야 할
교리와 토론의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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