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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Q.T ♣ 실족함과 연자 맷돌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시험에 들지 않는 은총으로 여러분과 함께~^^
어제 저녁에 재미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오전에 병원에 들린 후에 약국에 갔습니다. 약을 타서 교회에서 퇴근 후 집에 갔습니다. 그리고 약을 책장 사이에 두었습니다. 그곳에는 가족들의 감기약으로부터 각종 약이 놓여져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을 먹은 후 약을 먹으려고 약봉투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입니까? 제 약 봉투가 없는 것입니다. 놀라서 열심히 뒤졌습니다. 흔히 쓰는 말로 귀신이 곡할 노릇이라고 하지요.^^ 아무리 찾아도 봉투가 없는 것입니다. 제 아내의 약 봉투, 아이들의 감기약 봉투, 그리고 예전에 먹었다가 남은 제 약 봉투, 그런데 오늘 제 약 봉투가 없었습니다. 1시간을 찾았을까요?^^ 혹시 미키마우스가 제 약 봉투를 훔쳐갔을까요?...그러다 제 눈을 의심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한 봉투에 "박**" 제 아내의 이름이었습니다. 그 옆에 4*세 나이가 적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옆 "남자"...오잉~^^! 식은 땀이 났습니다. 어느 새 제 아내가 남자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새 제 나이와 같아졌습니다.(제 아내와 저는 1살 차이가 납니다.ㅋㅋ) 놀라서 약국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약국에 확인한 결과 '바코드'를 찍으면 지난 번 약국에서 약을 지었던 아내의 이름이 바로 뜬다는 것입니다. 직원분이 무심코 이름을 확인하지 않고 바로 봉투에 아내의 이름을 기록했다는 것입니다. 식은 땀이 났습니다. 혹시 약도 병원처방과 다를 것은 아닐까? 그런데 약은 병원처방으로 했다는 것입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들으면서 안도의 한숨도 나왔지만, 무심코 습관적인 일처리 하나가 한 사람에게는 1시간의 시간 낭비와 함께 어려움을 주는 근심의 시간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약 봉투 잘 확인하세요...^^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18장 6-11절 말씀입니다.^^
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7 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8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장애인이나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9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10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11 (없음)
말씀이 참 어렵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아니, '행동에 대한 어려움'이라고 해야 합니다. 작은 자 중에 한 명이 나로 인해서 실족하게 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낫다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실족하는 것을 보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갈 수 없는 문제라는 것입니다. 한 영혼의 피 흘림이 '나' 때문이라면 하나님께서는 그 피의 대가를 나에게서 찾으신다는 말씀입니다. 얼마나 무섭과 무서운 말씀입니까? "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화가 있도다."(7) 그렇지요. 세상의 많은 문제는 실족으로부터 발생합니다. 마음의 상처로부터 갈등이 일어나고 불화가 생겨나며 심지어는 사회적 문제로까지 확대되게 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런 문제가 없을 수는 없다고 설명하시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라는 말씀 앞에서, 우리의 심장이 덜커덩 내려 앉습니다. 이 화는 지옥불로 연결이 됩니다. 한 심령이 나로인해서 실족하면 지옥에 떨어질 수 있다는 말씀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손이 만일 실족하게 하는 범죄를 하면 찍어 내버리라고 말씀하고 있고, 발이 그러면 발을 눈이 그러면 눈을 그렇게 하라고 말씀합니다. 너무도 과격한 말씀이지만, 실족하게 하는 범죄는 그만큼 큰 죄라는 것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손과 발을 찍어내라는 뜻은 아닙니다. 그만큼 한 영혼의 실족은 하나님 앞에서 큰 범죄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업신여기지 말라"(11)라는 말씀이 매우 강력한 말씀으로 다가옵니다.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에게는 한 천사가 함께 합니다. 그런데 이 천사는 하나님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뵙는 존재들입니다. 다시 말하면 한 영혼에게는 하나님 아버지의 얼굴이 그와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작은 자라도, 아무리 미천하게 보이는 사람이라도 그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그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을 희생시키셔서 지켜내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영혼을 실족하게 한다면 하나님 아버지의 분노하심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요? 현대 사회에 너무도 많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허망하게 죽기도 하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사건 사고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 생명', '한 영혼'의 귀중함이 사라지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이 귀중함을 여전히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그 영혼들이 우리 그리스도인들 앞에 돌보는 존재로서 허락되었습니다.
어느 날 지심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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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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