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Q.T ♣ 지옥의 판결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혜 베푸심이 여러분의 심령 위에~^^
어제는 새벽부터 너무 바쁜 일정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공부를 해야 해서 새벽기도 설교 후 곧바로 학교로 달려갔습니다. 옷을 갈아입을 시간적 여유가 없더군요.ㅎㅎ 오전 강의에 참여하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 시대는 '영성'을 이야기하지 않고는 통하지 않는 시대임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수 많은 영성들, 그리고 정통과 사이비를 넘나드는 혼돈의 시대...그래서 자신의 마음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기독교적 영성의 정립이 더 간절하게 제 마음에 다가왔습니다. 제자도 영성 훈련과 ConQ.T 운동을 통해서 이 일들이 확립되어 가리라 확신해 봅니다.^^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23장 29-33절 말씀입니다.^^
29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이르되 30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라면 우리는 그들이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 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31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명함이로다 32 너희가 너희 조상의 분량을 채우라 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외식은 지옥의 판결을 피할 수 없습니다. 아니 지옥으로 직행하는 길은 외식하는 길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우리가 직시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나는 다르다'라는 의식입니다. 이 의식은 사람을 외식하게 만듭니다. 자신의 아성을 쌓게 합니다. 나는 다르다는 의식은 유대인들의 말 속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라면"이라는 가정법은 자신들의 신실성을 증명하려는, 아지 과장하려는 표현입니다. 이들은 스스로 조상들의 우매함과 어리석음을 비판합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들이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 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라고 호언장담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지금도 더 큰 일을 벌이고 있습니다. 선지자가 아닌 하나님의 아들을 죽이는 일을 계획하고 있을 정도였습니다. 인정해야 할 것은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나는 그렇지 않다는 의식은 '나는 의인이요, 거룩한 자요, 바른 사람이다'라고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는 것과 같은 꼴이 됩니다. 자신들의 조상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은 어떤 존재가 될까요? 자기 얼굴에 침을 뱉는 결과 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외식하는 말을 하는 서시관들과 바리새인들은 결국 "뱀"이요 "독사의 새끼"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람의 실존은 '죄인'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구약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의 상황에 우리 자신이 들어간들 그들과 다를바가 있었을까요? 대접 받는 자리에 내가 선들 바리새인들의 선택과 다를 바가 있었을까요? 아마도 그렇게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옥의 판결'로 향하는 외식하는 의식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내가 죄인임을 자복하고 회개하는 것' 외에는 없을 것입니다. 회개가 필요하지, '나의 의'를 자랑하는 것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독사의 새끼가 될 것인가, 아니면 회개하면서 하나님의 아들의 은혜의 자리에 설 것인가에 대한 선택은, 나를 포장하는 외식의 길에 설 것인가 아니면 포장을 치울 것인가에 달려 있습니다. 영적 가면을 벗지 않으면 '지옥 판결'이 기다릴 뿐임을 깊이 생각하며, 영적인 외식의 가면을 벗고 진솔한 그리스도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기를 소망해 봅니다.^^
어느 날 지심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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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