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Q.T ♣ 예수는 얼마냐?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봄날의 아름다움으로 여러분의 영혼 위에~^^
대심방 기간 중에 많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목사와 가까이서 대화를 할 수 없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는 듯 합니다. 성도들의 묻고 싶은 이야기로부터 자신들의 하소연, 그리고 그들의 눈물이 예배를 드릴 때마다 쏟아져 나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드리는 아름다움 속에서 가정을 방문하여 말씀을 전하고 축복하는 시간은 너무도 소중한 사역 중 하나입니다. 어제는 어떤 성도님께서 '침묵기도'에 대한 이야기를 질문해 오셨습니다. 그동안 통성으로 기도해 왔는데, 자신의 가슴에 채워지지 않는 것들을 느끼면서 누군가가 '침묵으로 기도해 보기'를 권하는 말을 듣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 책을 참고하면서 침묵기도를 시작했는데, '잡념(분심)'의 문제를 접하게 되었고, 이것들이 해결된 것인줄 알았는데 여전히 내 안에 해결되지 않은채 문제 덩어리로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는 개인적으로 매우 놀라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그분을 개인적으로 지도해 준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책을 참고하면서 어렴풋하게 침묵기도를 시도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분의 침묵기도가 너무 올바르고 잘하시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만 '분심(잡념)'을 처리하는 방법을 몰라서 어려움을 겪는다는 말씀에 좀 더 깊은 영성수련의 시간들이 필요하시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루 빨리 '샤마임'에서 '영성 수련'을 정식으로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영적인 여정에 대한 갈망과 함께 저의 부족한 책을 읽으면서 침묵의 세계로 들어가시고 있는데, 정작 저는 그분들께 직접적인 도움을 드릴 수 없는 상황을 보게 됩니다. 얼마나 죄송하던지요. 목회자이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없음을 핑계로 '기도'한 뒤에 질문들이 생기면 물어보시라는 말만 전하게 되었습니다. 샤마임에서 'ConQ.T 영성 수련'을 열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26장 14-16절 말씀입니다.^^
14 그 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15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 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16 그가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제자 중 가룟 유다가 드디어 사건을 터트립니다. 가룟 유다가 자신의 깊은 속 마음을 드디어 드러냅니다. 돈 궤를 맡은 이가 가룟 유다였습니다. 아마도 제자들 중에서 가장 셈에 빠른 이가 가룟 유다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가룟 유다는 자신의 이상으로 가득한 인물이었다라고 성서학자들은 평가합니다. 민족주의자요 독립운동을 하던 인물이었을 것입니다. 이런 의식 있는 인물이 예수님을 따를 때에는 자신만의 목적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목적을 가지고 예수님께 접근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독립, 이스라엘의 자주국방, 그리고 그 나라에서 존경받는 가룟 유다를 꿈꾸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예수님을 따랐는데, 주님은 끊임 없이 '십자가의 죽음'을 이야기하셨습니다. 똑똑한 가룟 유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았습니다. '죽음을 선택하는 예수'를 보면서, 실망했습니다. 이것은 자신의 목적과 전혀 맞지 않은 방향이었습니다. 자신의 이상에 맞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사상에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드디어 예수를 팔아버립니다.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합니다.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 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그래서 은 삼십을 받습니다. 그 후로부터 예수님을 넘겨 줄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는 제자 가룟 유다로 변하게 됩니다.
왜 가룟 유다는 변심했을까요? 정확히 말하면 유다는 변심이 아닌 처음부터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예수를 이용하려고 했을 뿐 아니었을까요? 아마도 그랬을 것입니다. 자신의 성취하고 싶은 이상에 예수가 딱 맞아 떨어졌을 것입니다. 예수를 이용하면 자신이 꿈꾸는 나라가 세워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에게는 하나님 나라가 목적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이상이 더 중요했습니다. 자신이 배운 바 꿈꾸어 왔던 철학과 사상과 힘이 세워지는 그것을 원했습니다. 그는 영광을 원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십자가만을 이야기했습니다. 아니 십자가 뒤에 부활을 이야기하시고 계시는데, 가룟 유다는 오직 영광만을 원했습니다. 십자가는 자신의 계획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마저도 자신의 계획대로 움직여져야 했습니다. 그래서 실망한 가룟 유다는 '예수는 얼마냐?'라고 흥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흥정이 아닙니다.
어느 날 지심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하루한장 성경을 읽자! -성경읽기표 성경도표. 성경읽기표 성경역사와 세계사
'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