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Q.T ♣ 호언장담(豪言壯談)하는 베드로
샬롬^^ 새벽부터 봄비가 내립니다. 은혜의 단비가 여러분의 영혼 가운데에도 동일하게 내리시길...^^
호언장담하는 사람들 중에서 그 말을 그대로 잘 지켜내는 분들을 못뵈었던 것 같습니다. 의기가 양양해서 자신 있게 말한다고 해서, 그 말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옳을 것은 옳다 그른 것을 틀렸다라고 말하는 선에서 사람의 말은 멈추어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계속 제 자신을 훈련시키는 것은 '옳다 옳다 아니다 아니다'라는 주님의 말씀처럼 그렇게 삶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오늘 총선이 있습니다. 특별히 목회자는 '정당'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중립을 지켜주어야 합니다. 다만 옳을 것은 옳다 아닌 것은 아니다 정도의 메시지를 통해서 사회의 정화를 시도할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시대의 예언자는 필요하나, 예언자라 해서 정당을 지지한다는 말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스도인들의 태도도 비슷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당은 마음으로 홀로 지지하고, 옳을 것을 옳다 그른 것은 그르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와 기도가 필요할 줄 믿습니다.^^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26장 31-35절 말씀입니다.^^
31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32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33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35 베드로가 이르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그와 같이 말하니라
예수님의 주위로 급박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이를 너무도 잘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라고 미리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이이유에 대해서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라고 증거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왜 목자를 치시는데 양을 흩으셨을까요? 목자가 죽음을 맞이할 때 양이 곁에 있으면 그 양은 보존될 수 없습니다. 우선 죽음을 피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훗날을 기약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제 홀로 십자가를 지셔야 했습니다. 그 자리는 고통과 죽음과 지옥을 향한 자리였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를 감당할 수 없는 제자들이 그곳에 있다면 훗날의 역사를 새롭게 할 수 없었습니다. 약하기만 한 제자들을 향하여 하나님께서는 특별한 방법인 두려움과 공포를 통해서 흩으심으로 보호하셨습니다. 그러나 흩으신 후에는 부활하셔서 제자들보다 갈릴리에 먼저 가 계실 것을 분명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때 베드로가 그의 성격대로 의분을 냅니다.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 호언장담하는 베드로의 기상을 보십시오. 얼마나 멋집니까? 그러나 베드로의 호언장담은 거기까지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주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러자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라고 베드로와 제자들이 호언장담을 합니다. 인간적인 판단과 감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십자가의 길은 인간의 감정과 분노와 장담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아닙니다.
말씀의 성취는 인간의 능력으로 상황을 바꾸게 하지 못합니다. 말씀의 상황은 언약의 완성으로 나아갈 뿐입니다. 이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철처한 복종'일 뿐입니다. 감정에 의해서 주님의 뜻에 반대하거나 '절대'라는 말을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말씀의 현실은 우리가 받아들여야만 하는 아픔을 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현실의 받아들임은 결국 우리로 승리의 길을 걷게 합니다. 신앙생활은 '감정'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감정을 초월해야 하고, 생각을 초월해야 하며, 의지를 초월해야 합니다. 나의 의지와 생각대로 하면 망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주님의 의지대로 그리고 주님의 뜻과 함께 하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어느 날 지심
-------------------참고구절 막 14:27-31; 눅 22:31-34; 요 13:36-38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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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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