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Q.T ♣ 친구여 네가 무엇을 하려고 왔는지
샬롬^^ 오늘도 주님의 크신 은총이 여러분의 심령에...^^
"열길 물 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 말처럼 사람은 결코 믿을 만한 대상이 되지 못하는 것일까요? 사람의 속을 알지 못하니 어떻게 그 사람을 신뢰할 수 있을까요? 무슨 생각을 하는지, 그리고 어떤 판단을 내리고 있는지 좀처럼 알 수 없는 존재가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믿는 대상이 아닌 사랑하는 대상이다'라고 말들을 하지요. 사랑하고 사랑받기 위한 존재로 사람을 말하지만, 그런데 사랑이라는 말 안에는 '믿음'이 바탕되지 않을까요? 아이러니 한 말들입니다. 결국 오직 믿음은 하나님 한 분을 향하여 나아가야 하며, 사람은 주님 안에서 서로 사랑해야 하는 존재일 뿐이라는 어쩌면 냉혹하기도하고, 어쩌면 현실적이기도 한 생각 앞에 서 봅니다. 믿으려고 시도해야하지만, 결코 믿음이 전적인 신뢰로 나아갈 수 없는 인간 본성의 불완전을 생각하면서, 오늘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람들과 함께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가 보기를 소원합니다.^^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26장 47-50절 말씀입니다.^^
47 말씀하실 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큰 무리가 칼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48 예수를 파는 자가 그들에게 군호를 짜 이르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으라 한지라 49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안녕하시옵니까 하고 입을 맞추니 50 예수께서 이르시되 친구여 네가 무엇을 하려고 왔는지 행하라 하신대 이에 그들이 나아와 예수께 손을 대어 잡는지라
예수를 파는 자 가룟 유다가 드디어 검과 몽치를 든 무리들을 데리고 예수님 앞에 나타납니다. 그는 매우 당당했습니다. 그리고 분노와 적개심이 가득했습니다. 왜 일까요? 이미 그 마음이 사탄에게 붙잡혔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제자인데, 그는 배반의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의 마음과 정신은 정상이 아니었습니다. 악한 영에 사로잡힌 그에게는 판단이 마비 되었고, 이제는 그 영혼까지 빼앗긴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가 예수님께 다가옵니다. 주님의 마음이 어떠셨을까요? 사랑하는 제자가 자신을 팔러 오는 모습을 보시면서 이미 알고 계시지만, 그 영혼을 불쌍히 여기셨을 것입니다. "랍비여 안녕하시옵니까?" 입을 맞추었습니다. 작전대로 입을 맞춘 자가 바로 예수님을 무리들에게 알리는 행위였습니다. 배반의 행위, 예수님을 팔아먹는 행위를 지금 그는 행하였습니다. "친구여 네가 무엇을 하려고 왔는지 행하라." 이 말씀이 떨어지자 무리들이 예수님께 손을 대었습니다. 주님께서 이제 본격적인 고난에 돌입하시는 순간이었습니다.
친구에도 두 종류가 있는가 봅니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이용하는 친구가 있고, 정말로 우정과 사랑을 위해서 헌신하며 함께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가룟 유다는 전자에 속합니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예수를 따랐지만, 자신의 생각과 사상과 달랐기에 예수를 팔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저주를 받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이 뜻을 거스르고 반역한 자에게 남는 것은 저주일 뿐입니다. 무엇을 행하려고 예수께 나온 자에게는 '배신' 외에는 없는 것입니다. 배신하는 인생 보다는 함께 하고 우정을 쌓으며 사랑하는 길을 걷는 자가 복될 것입니다. 십자가의 길은 하나님 아버지의 우리를 향하신 사랑의 극치였습니다.
어느 날 지심
-------------잡히심 막 14:43-50; 눅 22:47-53; 요 18:3-12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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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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