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에 대한 생각들

[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770 / 희롱의 십자가

지심 정경호 2016. 5. 6.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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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롱의 십자가


오늘도 주님의 크신 은총이 여러분의 하루의 삶 위에~^^


갑자기 생겨난 '연속 연휴'로 상당히 난해한 일들이 많이 생겼습니다.ㅎㅎ 하루 쉬는 것은 생각했는데, 이틀 쉬는 것은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일정에 없던 것들을 만들어하려다 보니까 조금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너무 피곤했던 육체에 충분한 쉼을 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어제는 5월 5일 어린이날이라,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오후에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영화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새벽은 유난히 피곤한 것 같네요. 인생의 순간 순간 예상치 못하는 일들이 발생할 때 당황스러움이 생기지만, 그것도 순응하며 사는 법을 배우면 꽤 괜찮은 삶이 펼쳐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 묵상은 마태복음 27장


27 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28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29 가시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30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31 희롱을 다 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빌라도가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을 허락하자, 군병들이 예수님을 관정 안으로 끌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힙니다. 그들 생각에는 '가짜 왕 놀이'로 희롱하고자 함이었습니다. 온 군대를 모으고 모든 군사들 앞에서 '유대인의 왕'을 희롱합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이 사건은 유대에 주둔하고 있는 로마 군인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의 왕'이 이렇게 초라한 것입니다. 그래서 가시관을 예수님의 멀리에 씌웠습니다. 주님의 머리에서 온통 피가 튀었을 것입니다. 고통의 왕관이 예수님의 머리에 박혔습니다. 그리고 왕이 입는 흉포를 입습니다. 손에는 갈대를 갖습니다. '왕의 지팡이 규'는 '갈대'였습니다. 히브리서 1장 8절 말씀이 생각납니다. "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고 말씀합니다. 로마 군병들은 지금 희롱하고 침을 뱉고 갈대를 빼앗아 주님의 머리를 치고 있었지만, 그러나 그분의 권위는 희롱 중에서도 더 위엄있게 세워지고 있었습니다. 고통의 순간에도 예수님은 왕이셨고, 그분의 갈대는 '왕의 규(圭)'였습니다. 희롱을 다하자 다시 원래의 옷을 입히고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예수님을 끌고 갑니다.


로마 군병들이 만왕의 왕을 희롱하기 시작합니다. '네가 왕이냐?'하는 것입니다. 왕이면 어떻게 이렇게 힘이 없는 존재로 우리에게 고난을 당하는가하는 질문이 이 안에 담겨져 있습니다. 이들의 '희롱'은 '힘 없이 십자가를 지는 유대인왕'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몰랐던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십자가의 고난'은 세상이 주는 것이었지만, 그러나 이 후의 반전의 역사들은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이제 영원한 세계가 열리는 것이었습니다. 진정한 왕권이 확립되는 순간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가장 고통의 순간을 주님께서는 걸어가셨지만, 그의 가시관은 '영광스러운 왕관'으로 그의 갈대는 '영광스러운 왕의 규'로 그리고 그의 홍포는 영원한 왕의 위엄으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 세상은 그리스도를 희롱했지만, 도리어 이제 이들에게는 그리스도의 심판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십자가를 통한 구원을 믿느냐 믿지 못하느냐는 '희롱'의 문제에서 이제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로 다가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길을 선택하는 자에게는 영생이 주어집니다. 이 길을 희롱하는 자에게는 '영벌'이 기다립니다.


어느 날

지심



-----------------군병들이 예수를 희롱하다

(15:16-20; 19:2-3)

   

----------------신-----------앙-----------------생---------------활------------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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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영성 이야기] 지난호샤마임멘토링2012.8.13 창간발행 지심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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