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에 대한 생각들
[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784 / 속죄제- 깨우쳐 주는 은혜
지심 정경호
2016. 6. 24. 06:43
나의 간절한 -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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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Q.T ♣ 속죄제- 깨우쳐 주는 은혜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삶 위에~^^
2016년의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래 전에는 장마의 시작이 그리 반갑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장마가 장마 같지 않아서 오히려 '장마'의 강수량이 많아짐을 기다리는 지경이 된 것 같습니다. 아무튼 장맛비가 내리기 사작했습니다. 많이(적당히) 내렸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오늘 묵상은 레위기 4장 22-26절 말씀입니다.^^
22 만일 족장이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었는데 23 그가 범한 죄를 누가 그에게 깨우쳐 주면 그는 흠 없는 숫염소를 예물로 가져다가 24 그 숫염소의 머리에 안수하고 여호와 앞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을지니 이는 속죄제라 25 제사장은 그 속죄 제물의 피를 손가락에 찍어 번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는 번제단 밑에 쏟고 26 그 모든 기름은 화목제 제물의 기름 같이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같이 제사장이 그 범한 죄에 대하여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얻으리라
본문은 '족장'(나사)이 부지중에 죄를 범한 경우에 드리는 속죄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22절에 '부지중에'에 해당되는 히브리어는 '바쉬가가'라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는 '부지불식간에', 혹은 '실수하여'라는 뜻을 지닙니다. 또한 본문의 '족장'은 지파의 족장도 의미하지만, 작게는 한 가족 공동체의 '가장'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작은 가족 공동체의 족장이 자신의 공동체를 이끄는 가운데 부지불식간에 죄를 지었는데, 누군가가 "그에게 깨우쳐 주면" 흠 없는 숫염소를 속죄제의 제물로 드려야 했습니다. 숫염소에 족장이 안수하고 번제물을 잡습니다. 그리고 제사장은 그 제물의 피를 손가락에 찍어 번제단 뿔에 바르고 번제단 밑에 쏟습니다. 또한 그 모든 기름은 화목제 제물의 기름 같이 제단 위에서 불사르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제사장이 족장을 위해서 속죄하게 되면 그가 사함을 얻습니다. 여기에서 계속되는 원칙은 제사장의 죄는 회막 안으로 들어가서 피뿌림으로 속죄를 얻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개인적인 차원이나 작은 공동체 차원의 죄는 제사장의 죄사함으로 그 죄가 사해지게 된다는 점입니다.
오늘 묵상은 23절에 "깨우쳐 주면"이라는 말씀입니다. 족장에게 죄를 깨우쳐 준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 후의 본문에서도 개인에게 죄를 깨우쳐준 후에 속죄제를 행하는 것이 계속됩니다. 아무튼 족장이나 개인에게 죄를 깨우쳐주는 것이 그렇게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깨우쳐 줌은 작정하고 말하는 경우가 있고, 혹은 하나님께서 스쳐지나가는 말이나 서로의 이야기 속에서 깨닫게 하시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아무튼 지적을 당해서 알았다든지, 혹은 공동체나 개인과 개인이 이야기하는 가운데 깨닫게 되었을 때를 "깨우쳐 주면"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고로 깨우쳐 주는 역사는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죄를 깨닫게 하십니다. 우리의 양심을 통해서, 그리고 우리의 관계 속에 있는 사람들을 통해서 우리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가족의 죄나 교회 공동체의 죄가 드러나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대로 덮어두어야 합니까?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주님 앞에서 회개의 시간을 갖어야 합니다. 개인의 속죄제, 혹은 족장의 속죄제는 하나님의 깨우쳐주심 앞에서 재를 덮어 쓰고 회개하는 분명한 의식이 있어야 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알게 되었다면, 가족 공동체나 작은 교회 공동체 내에서 선포하고 회개하는 시간을 분명히 가져야 합니다. 그것만이 우리들의 살 길이요, 십자가의 피를 쏟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에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어느 날 지심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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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영성 공동체에서 자신 있게 추천하는 '제자양육교재'입니다.
(참고로 1:1 제자도 영성 훈련은 샤마임 영성 공동체 메인 양육 교제입니다)
총 12주간이라는 매우 짧은 기간을 통해서 기독교인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신학과 진리를 공부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 책자는 '멘토링'이 가능하도록 만든 책자입니다.
12주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좀 더 깊은 이야기를 쉽게 접근하고
토론하고 나누도록 만든 이 교재는 2월 출간 되었습니다.
이 책자를 통해서 더욱 더 많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세워져 가기를 소원합니다.
참고로 이 책자는 ' 샤마임 영성 공동체'의 '멘토' 훈련의 필수 과정으로
많은 영혼을 돌보아야 하는 '영적 지도자'들이 필수로 알아야 할
교리와 토론의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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