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에 대한 생각들
[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843 / 제단에 뿌려진 피
지심 정경호
2016. 10. 20. 08:57
바다에 뜨는별 - HIT C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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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배우든지 가르치든지, 보내든지 가든지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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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Q.T ♣ 제단에 뿌려진 피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의 심령 위에~^^
새벽기도를 마치고 묵상한 후에 타자를 치는 것이 어찌 이리 힘든지요~!^^ 아침이 되어서야 묵상에 대한 나눔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많이 피곤한 날은 타이핑하는 것 자체가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하나님 앞에서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이 가장 좋은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오늘 새벽에도 가만히 주님 앞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저 그렇게 주님만을 응시하는 시간이 행복했습니다. 인간의 크로노스의 시간이 카이로스에 맞닿는 순간 내면 깊은 곳에서는 놀라운 평안과 함께 새로운 힘을 얻는 충전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그저 조용히 있는 시간이 정말 자주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는 아침입니다.^^
오늘 묵상은 레위기 17장 10-13절 말씀입니다.^^
10 이스라엘 집 사람이나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 중에 무슨 피든지 먹는 자가 있으면 내가 그 피를 먹는 그 사람에게는 내 얼굴을 대하여 그를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11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12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너희 중에 아무도 피를 먹지 말며 너희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라도 피를 먹지 말라 하였나니 13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나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 먹을 만한 짐승이나 새를 사냥하여 잡거든 그것의 피를 흘리고 흙으로 덮을지니라
본문의 말씀은 '피'에 대한 규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의 규례는 '피'에 대해서 식용을 금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왜냐하면 구약과 신약의 일맥상통하는 사상은 '피'에 '생명'이 있다라는 믿음 때문입니다. 피는 생명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피는 죽음과 생명을 동시에 담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구약의 제사는 '피'를 통해서 '죄'를 사하게 하는 제사법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피는 결코 먹어서는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이 본문에서는 "피를 먹는 그 사람에게는 내 얼굴을 대하여 그를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10)라고 선포하기까지 합니다. 하나님께서 얼굴을 대하여, 즉 향하신다는 뜻은 '진노하신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피를 먹는 자를 하나님께서는 불꽃 같은 얼굴로 대하십니다. 왜 이렇게 피에 대해서 매우 신중하면서 예민할까요? 왜냐하면 피는 구속사의 중심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 뿌림의 역사는 그리스도 예수의 생명으로 우리의 생명을 사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코 생명을 담고 있는 피는 먹어서는 안 되며 그것은 흙으로 덮어야만 하는 중요한 신앙고백적 의미가 들어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오늘 제 마음에 다가온 말씀은, "주의 제단에 뿌려"(11)라는 부분입니다. 피는 제단에 뿌려지는 것이지 먹는 것이 아닙니다. 즉, 주님의 제단에 뿌려진다는 것은 '죄사함'의 목적으로써만 사용될 수 있음을 분명히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피들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예표하기 때문에 이 피를 함부로 취급해서도 안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은 제단에 뿌려졌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심령에도 피뿌림을 허락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심령 중심에 주님의 제단이 허락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제단에 뿌려진 피의 흔적을 우리의 믿음 중심에 두면서, 모든 피에 대해서 식용으로 사용하지 말 것을 철처하게 금하시는 말씀 앞에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총을 바라보게 됩니다. 주님의 보혈이 뿌려진 역사에 우리는 경외감을 가져야 하며, 주님의 피뿌림의 은총 안에서 우리는 그 죽음에서 생명으로 변화되어지는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이 상징이 바로 '피'에 있습니다.
어느 날 지심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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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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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제자도 영성 훈련은
샤마임 영성 공동체에서 자신 있게 추천하는 '제자양육교재'입니다.
(참고로 1:1 제자도 영성 훈련은 샤마임 영성 공동체 메인 양육 교제입니다)
총 12주간이라는 매우 짧은 기간을 통해서 기독교인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신학과 진리를 공부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또한 이 책자는 '멘토링'이 가능하도록 만든 책자입니다.
12주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좀 더 깊은 이야기를 쉽게 접근하고
토론하고 나누도록 만든 이 교재는 2월 출간 되었습니다.
이 책자를 통해서 더욱 더 많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세워져 가기를 소원합니다.
참고로 이 책자는 ' 샤마임 영성 공동체'의 '멘토' 훈련의 필수 과정으로
많은 영혼을 돌보아야 하는 '영적 지도자'들이 필수로 알아야 할
교리와 토론의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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