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846 / 땅이 토하여 내는 더러움

영성에 대한 생각들

[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846 / 땅이 토하여 내는 더러움

지심 정경호 2016. 10. 26. 06:44

희망 - 꿈이 있는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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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이 토하여 내는 더러움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의 심령 위에~^^

어제는 제가 살고 있는 지역교회들의 연합 부흥회가 있었습니다. 부흥회하면 '복'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식상해 하는 시간들로 인식하고 있는듯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예배하고자 모인 자리는 언제나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는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어제는 제 개인적으로 참 좋았던 부흥회였던 것 같습니다. 선지자적인 식견을 가진 강사의 메시지 앞에서 마치 예레미야나 이사야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땅의 교회들을 향한 질책하시는 하나님의 메시지와 성도들의 순결을 강조하는 말씀 앞에서 진심으로 '아멘'하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지금 한국 땅이 더러워지고 있습니까? 얼마나 아픔이 넘쳐나고 있습니까? 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물론 여전히 많은 교회들은 저마다의 사명을 잘 감당해가고 있지만 한국교회의 대표성을 띤 교회들의 모습은 생각 이하의 모습일 때가 많습니다), 이 땅에 암울함이 드리워지고 있습니다. 통렬한 부흥회의 메시지 앞에서 영적 재각성 운동이 이 땅에 다시 일어나야 함을 통감하게 되었습니다. '회개하라'라는 세례 요한의 메시지와 그리고 이 땅을 향하여 '회개'를 선포하시는 주님의 음성이 지금 이 시대에 딱 필요한 말씀이라 생각됩니다.

오늘 묵상은 레위기 18장 6-25절 말씀입니다.^^

6 각 사람은 자기의 살붙이를 가까이 하여 그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7 네 어머니의 하체는 곧 네 아버지의 하체이니 너는 범하지 말라 그는 네 어머니인즉 너는 그의 하체를 범하지 말지니라
8 너는 네 아버지의 아내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이는 네 아버지의 하체니라
9 너는 네 자매 곧 네 아버지의 딸이나 네 어머니의 딸이나 집에서나 다른 곳에서 출생하였음을 막론하고 그들의 하체를 범하지 말지니라
10 네 손녀나 네 외손녀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이는 네 하체니라
11 네 아버지의 아내가 네 아버지에게 낳은 딸은 네 누이니 너는 그의 하체를 범하지 말지니라
12 너는 네 고모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그는 네 아버지의 살붙이니라
13 너는 네 이모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그는 네 어머니의 살붙이니라
14 너는 네 아버지 형제의 아내를 가까이 하여 그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그는 네 숙모니라
15 너는 네 며느리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그는 네 아들의 아내이니 그의 하체를 범하지 말지니라
16 너는 네 형제의 아내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이는 네 형제의 하체니라
17 너는 여인과 그 여인의 딸의 하체를 아울러 범하지 말며 또 그 여인의 손녀나 외손녀를 아울러 데려다가 그의 하체를 범하지 말라 그들은 그의 살붙이이니 이는 악행이니라
18 너는 아내가 생존할 동안에 그의 자매를 데려다가 그의 하체를 범하여 그로 질투하게 하지 말지니라
19 너는 여인이 월경으로 불결한 동안에 그에게 가까이 하여 그의 하체를 범하지 말지니라
20 너는 네 이웃의 아내와 동침하여 설정하므로 그 여자와 함께 자기를 더럽히지 말지니라
21 너는 결단코 자녀를 몰렉에게 주어 불로 통과하게 함으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22 너는 여자와 동침함 같이 남자와 동침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
23 너는 짐승과 교합하여 자기를 더럽히지 말며 여자는 짐승 앞에 서서 그것과 교접하지 말라 이는 문란한 일이니라
24 너희는 이 모든 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들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더러워졌고
25 그 땅도 더러워졌으므로 내가 그 악으로 말미암아 벌하고 그 땅도 스스로 그 주민을 토하여 내느니라

본문의 말씀은 '살붙이'에 대한 성적인 범죄와 짐승과 교합하는 더러움의 모습, 그리고 동성연애에 대한 죄에 대한 메시지가 강렬하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옛날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한 이유는 동성애의 잘못된 타락과 살붙이를 넘나드는 '혼합된 성문화' 그리고 짐승과 교합하는 가증한 일들로 인해서 심판을 받았던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가나안 땅에 사는 족속들의 문화가 그러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쾌락을 문화의 기반으로 삼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쾌락은 그들에게 선한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성적인 쾌락을 통해서 번성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행복은 쾌락에 있다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가치관을 가진 이들의 생각은 드디어 도를 넘어서게 되었습니다. '선'이 사라졌습니다. '질서'가 사라졌습니다. 악한 것과 더러움은 '선'이 없는 것입니다. 삶에 거룩함이 사라지는 것은 '선'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기본적인 것을 지켜내지 못하는 사회는 도덕과 윤리가 없는 사회로 전락합니다. 지금 이 나라의 모습을 보십시오.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에 대해서 더욱 분명하게 지적합니다. 성적인 타락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고발합니다. 이같은 것들은 모두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모습들이라는 것입니다.

특별히 오늘 다가온 묵상의 말씀은, "땅도 스스로 그 주민을 토하여 내느니라"(25)라는 부분입니다. 하나님께서 분명히 우리에게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라고 경고하십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 가나안에 사는 족속들을 쫓아낼 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친히 목도할 것인데, 스스로 더럽히는 자도 그렇게 쫓겨나게 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합니다. 성적인 타락은 땅을 더럽게 하고 사람의 영혼을 더럽게 합니다. 선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성은 쉽게 파괴되고 혼돈을 줍니다. 땅은 사람이 더러워지면 함께 더러워집니다. 왜냐하면 땅을 가꾸고 지배하고 다스리는 자가 그 땅을 살아가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더러워지면 땅이 더러워지고, 땅이 더러워지면 하나님의 심판이 그 땅에 임하게 됩니다. 심판이 임한 땅은, 땅을 더럽힌 그 존재를 토하여 내버리게 됩니다. 땅은 어떤 면에서 '인생'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인생이 토하여 버린 존재가 어디에서 살수 있겠습니까? 깨끗한 땅을 살아가는 인생이 복된 줄 믿습니다.^^

어느 날

지심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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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영성 이야기] 지난호ㅣ샤마임멘토링ㅣ2012.8.13 창간ㅣ발행 지심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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