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에 대한 생각들

[스크랩] 샤마임 영성 이야기 886 / 자기를 위함과 하나님을 위함

지심 정경호 2017. 1. 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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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위함과 하나님을 위함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2017년을 출발하는 여러분의 영혼 위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벌써 2017년이 3일이나 지나고 있습니다. 세월이 너무 빠른 것 같습니다.ㅎㅎ 흘러가는 세월을 잡기에는 우리의 능력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흘러가는 세월을 알차게 살아내는 것이 우리에게 중요한 문제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제는 월요일이나 모처럼 푹 쉴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푹 쉬는 즐거움이 찾아왔습니다. 한 집사님 가정이 아침에 찾아오셨습니다. 뜻밖의 방문이라 놀라기도 했지만, 너무도 반갑고 기쁜 시간들을 함께 보내게 된 것 같습니다. 점심을 함께 먹으면서 스치는 생각이 지난 번에 차를 타고 가다가 발견한 '카페'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곳을 지나면서 한 번 들려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때는 지금이라는 생각에 '집사님 식사하고 차 한 잔 마시러 갑시다'라는 제안을 했습니다. 흔쾌히 승릭하는 그분들과 함께 그곳을 향하였습니다. 혹시나 월요일이라고 문을 다았으면 안되는데 하는 기대반 설레임 반의 마음으로 그곳을 찾았는데, 다행이도 문을 열었더군요. 그리고 꽤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서 차를 마시고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자연의 모습을 담아내는 카페의 전원 풍경 속에서 즐거운 교제와 함께 '쉼'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작년 12월부터 저와 제 가족에 '쉴 수 있는 시간'이 전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교회에 부임하게 되었고, 지금도 많은 일들에 쉴새없이 무엇인가를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기도할 제목도 많고 회복해야 할 영혼들도 많이 보이고, 또 새로운 비전을 품으면서 달려가야 하는 것들이 눈에 보여서, '제 욕심일까?'하는 생각의 갈등도 해 봅니다. 그러나 제대로 걸어가려면 잘 쉴 줄도 알아야 한다는 교훈을 새삼 깨닫는 월요일 하루였습니다. 쉴줄 알아야 일도 할 줄 아는 것이겠지요.^^


오늘 묵상은 레위기 26장 1-2절 말씀입니다.^^


1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지니 조각한 것이나 주상을 세우지 말며 너희 땅에 조각한 석상을 세우고 그에게 경배하지 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

2 너희는 내 안식일을 지키며 내 성소를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본문의 말씀은 이제 레위기 후반부를 향하여 치달으면서, "우상"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게 합니다. 우상을 만들지 말라는 것입니다. 조각한 것이나 주상을 세우지 말고 자신의 땅에 석상도 세우지 말며 그것에 경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입니까?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마땅히 자신의 땅에서 "내 안식일", 즉 '하나님께서 정하신 안식일'을 하나님의 방식대로 지켜내야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소를 경외해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여호와"이셨기 때문입니다. 본문의 말씀에서 우리는 반복되는 상반된 단어가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것은 "너희"라는 단어와 "나"라는 단어입니다. "너희"는 "자기를"이라는 말과 서로 하나가 됩니다. 그리고 "나"는 "여호와" 하나님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너희를 위해서 우상을 만들면 안 된다는 계명을 선포합니다. 왜냐하면 "나는 하나님 여호와"이시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자기를 위하여" 우상은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을 위한 우상은 하나님을 멀리하게 만들게 됩니다. "자기를 위함"은 결국 하나님과 원수가 되게 합니다. 반대로 우상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은 안식일을 지키고 주님의 성소를 경외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위한다는 것은 주님의 성소를 사모하며 그곳에서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를 위한 우상을 버리고 오직 "나는 여호와니라"라는 하나님의 안식을 지켜내는 것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자신은 스스로 만든 올무에 빠지게 될 뿐입니다. 자신의 지혜와 방법으로써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보게 되면, 자주 '우상적 하나님'을 섬기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내 철학적 신앙'으로 하나님을 섬기면, 그것은 '내가 만든 거짓 하나님'이 되어 버립니다. 그것은 우상일 뿐이지 하나님이 아닙니다. 성소를 사모하고 안식일을 지켜낸다는 것은 말씀대로, 그리고 말씀이 가르쳐주는 참된 하나님을 알게 된다는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내가 만든 하나님은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것은 '나를 위한 하나님'이라는 '우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이 이야기하고 계시하시는 하나님은 참된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성소를 사모하고 말씀의 방법대로 예배 드리는 삶을 통해서 우리는 스스로의 우매함을 깨뜨려가야 하는 것입니다. 나를 위한 하나님이 아닌, 하나님을 위한 내가 되는 것만이 참된 신앙의 길인 것입니다.


어느 날

지심


   

----------------신-----------앙-----------------생---------------활------------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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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영성 이야기] 지난호샤마임멘토링2012.8.13 창간발행 지심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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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샤마임 영성 공동체
글쓴이 : 지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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