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Q.T ♣ 기다림의 준비, 직분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의 심령 위에~^^
제가 섬기고 있는 교회에서 이번 주부터 『1:1 제자도 영성 훈련』4기가 시작됩니다. 송림교회에서는 1기에 해당되는데, 오랫동안 제자양육을 해오면서 느꼈던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신학생 시절부터 양육을 해왔는데, 교재에 대한 불만이 생기더군요. 아무래도 미국산 수입의 교재라서 먼저 한국 정서에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성' 부분에서의 더 깊은 설명들이 없는 수박 겉핥기 식의 '교리적 주입식 공부'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신학을 깊이 공부하면서 제 안에서 일어나는 열망은 '주입식'이 아닌 '토론식'의 공부와 함께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맞는 제자양육 교재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런 열망을 하나님께서 들으셨던 것 같습니다. 지난 2015년 『1:1 제자도 영성 훈련』이라는 책자가 출간되었고, 지금까지 여러 곳에서 양육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시무하는 곳에서 본격적으로 이 양육의 역사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책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역사가 무엇인지 조금 알것 같습니다. 그것은 '개혁교회'의 '회복'입니다. 그것도 영성의 회복말입니다. 개혁교회는 말씀을 중심으로 종교개혁을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이 나라에서 엄청난 성장을 이루어냈습니다. 그러나 참된 말씀에로의 접근 부분에서 양적인 부분은 성공했으나 질적인 부분에서 아직은 덜 완성된 것 같습니다. 더 깊은 말씀의 체험은 '영성'을 이야기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 부분에 대한 하나님의 새로운 대안이 『1:1 제자도 영성 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나누고 싶은 부분은, 이번 송림교회에서 목요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2017년 ConQ.T 두 번째 모임이 시작됩니다. 올 해 총 12번의 모임으로 ConQ.T 영성의 기초를 마치게 되고 수료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기도하기는 ConQ.T 영성 수련 2박 3일을 놓고도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수련은 『묵상의 오솔길, ConQ.T』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제 기도의 제목은 한국 개신교가 참된 '말씀 영성의 회복'을 이루는 것에 있습니다.
오늘 묵상은 사도행전 1장 15-20절 말씀입니다.^^
15 모인 무리의 수가 약 백이십 명이나 되더라 그 때에 베드로가 그 형제들 가운데 일어서서 이르되 16 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통하여 예수 잡는 자들의 길잡이가 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17 이 사람은 본래 우리 수 가운데 참여하여 이 직무의 한 부분을 맡았던 자라 18 (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 나온지라 19 이 일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리어져 그들의 말로는 그 밭을 아겔다마라 하니 이는 피밭이라는 뜻이라) 20 시편에 기록하였으되 그의 거처를 황폐하게 하시며 거기 거하는 자가 없게 하소서 하였고 또 일렀으되 그의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 하였도다
120문도가 모여서 오직 기도하기에 힘썼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아버지 하나님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면서 오직 기도에 전념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기다림 중에 해내야 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사도 베드로가 형제들 가운데 일어서서말합니다. 예수님을 팔았던 가룟 유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는 성령의 감동 속에서 다윗을 통해서 메시야를 잡는 길잡이로 예언되었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최후는 가장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는 예수님을 판 값으로 배가 터져서 창자가 다 흘러 나오는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리고 그 불의의 값으로 '아겔다마'라는 '피밭'에 장사됩니다. 그의 거처는 황폐하였고, 그곳을 사모하는 자는 한 사람도 없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 12제자를 뽑으신 예수님의 뜻에 의해서 가룟 유다 대신에 다시 사도의 직분을 보충해야 하는 일들이 120문도에게 주어졌습니다. 이 일을 위해서 사도 베드로는 왜 보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 가운데에서 특별히 다가오는 부분은, "그의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20)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향하여 우리는 각자 맡겨진 직분들이 있습니다. 이 직분은 매우 소중한 것입니다. 직분을 잘 감당한다는 것은 '사명'을 잘 감당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때로는 시험에 들어도 묵묵하게 그 직분과 사명을 감당하여 간다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기뻐하시고 기뻐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가룟 유다처럼 자신의 기분 나쁜 감정과 자신의 사상에 의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정죄하고 판단하며, 교회의 직분을 소홀히 여기게 되면 그 사람의 직분은 타인이 취하게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자신의 기업이 다른 이들에게 넘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는 기다림에는 '자신의 직분과 사명'을 감당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사명을 감당할 때, 하나님의 약속하신 역사는 나의 기업으로 허락되는 것입니다. 그 감동은 하나님의 약속하신 것을 통해서 내 직분을 감당하는 힘과 능력을 주시는 것으로 임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의 역사의 체험은 기다림을 통해서, 그리고 자신의 직분을 감당함을 통해서, 또한 직분이 비워져 있을 경우에 그 직분을 다른 이가 감당함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나의 사명, 나의 직분은 하나님 앞에서 나의 기업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어느 날 지심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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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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