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Q.T ♣ 보편적 역사, 예언과 환상과 꿈
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의 영 위에 성령 충만으로~^^
봄입니다. 화창한 봄날이 이미 시작되었고, 조금 있으면 역동하는 봄의 역사를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세월은 계속 흐릅니다.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우리가 막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한참 겨울이었는데, 벌써 봄입니다. 지난 번에 심방차 차를 몰고 가는데,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켰지 뭡니까?ㅎㅎ 그리고 그 다음 날은 또 추워서 따뜻한 바람이 나오게 했습니다. 종잡을 수 없지만, 그러나 봄은 봄인 것이 분명합니다. 어제는 제 느낌이 이상해서 박사 과정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다음 주 월요일부터 수업이 시작될 예정이더군요. 너무 놀라서 부랴부랴 수강신청하고 미리 공부할 내용들을 잠시 읽어보느라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여러 손님들이 오셔서 만나서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저녁쯤 되어서 이제는 조금 쉬어야겠다는 마음에 잠시 평안의 역사에 들어가려는 순간, 제가 앞전에 섬겼던 교회의 중고등부 학생들이 제 교회 옆에 있는 수양관에 수련회를 왔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제 아내에게 '사모님, 통닭집이 안보여요!'라는 식의 말이 들려지는 것 같았습니다.ㅎㅎ 하기야 이곳에 통닭집이 저녁 늦게까지 하지를 않습니다. '어떻게?' 그래서 아시는 분을 통해서 급하게 통닭집 운영하시는 분과 통화했더니, 마침 내일 아침 예약된 치킨들이 있다는 복음(^^)의 희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놈들을 다 튀겨달라 해서 수양관에 배달을 해주었습니다.ㅎㅎ 그리고 오늘 새벽기도 후에 아침을 맞이합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일들이 시작될까요? 기대가 됩니다.^^
오늘 묵상은 사도행전 2장 14-17절 말씀입니다.^^
14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15 때가 제 삼 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16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오순절 다락방에 '성령 강림'의 역사가 시작되자, 방언으로 120문도가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그곳에 모인 디아스포라 유대인들로부터 시작해서 본토배기 유대인들까지 모두 놀라게 됩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한 가지 사도행전을 저술한 누가의 표현법 중에서 120문도라는 표현에 대해서 상식적으로 알아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보통 '공동체'를 이루면 공동체를 이끄는 '공의회'가 결성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유대법에서는 '공의회'의 결정 숫자를 '120명'으로 통상 생각하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가의 다락방에 120문도라는 표현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실 때에 주님의 모습을 본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특별히 500여 형제라는 표현(고전 15:6)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곳에 모인 숫자는 기본적으로 120명을 훨씬 더 넘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120명이라는 숫자는 결국 사도를 중심으로 모인 성령 공동체의 '공의회'가 결성되었음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튼 이런 역사 속에서 사도 베드로가 일어나서 유대인들을 향하여 이 사건에 대해서 설명하며 증거하기 시작합니다. "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때가 제 삼 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그렇습니다. 제 삼시면 아침 9시를 의미하는데, 유대인들의 관습 중에 아침부터 오후 4시까지는 술을 마시지 않는 전통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오전 9시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심지어 요세푸스에 의하면 이 당시 유대인들은 오후 4시까지 식사도 하지 않았다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곳에 모인 많은 수의 사람들이 방언을 하는 것은 술에 취한 것이 아닌, 성령의 역사임을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요엘서에 의하면(욜 2:28-32) 말세가 되면 하나님의 영을 부어주셔서 자녀들이 예언을 하며 젊은이들이 환상을 보며 늙은 이들이 꿈을 꾸게 될 것을 예언하고 있음을 주목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요엘의 말씀이 지금 이 120문도로 대표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공동체 위에 임했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오늘 제 마음에 깊이 다가오는 부분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17)라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령께서 강림하신 이후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된 사람들에게는 성령의 역사가 함께 하십니다. 이것은 매우 놀라운 일들입니다. 왜냐하면 구약에서 성령을 받는 다는 것은 매우 특별한 사람에게만 허락된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제, 교회의 시대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에게 보편적인 역사로 성령이 허락되었다는 점을 분명히 합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예언의 음성을 말씀을 통해서 듣게 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환상을 말씀을 묵상하며 배우면서 보게 됩니다. 그리고 힘이 없는 늙은이들일지라도 성령의 은혜 안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꿈, 즉 비전을 갖게 됩니다. 이 역사는 교회 안에서 매우 보편적인 역사임을 사도 베드로는 우리에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미 성령이 우리에게 임했음을 우리는 이 말씀에서 기억해야 합니다.
어느 날 지심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하루한장 성경을 읽자! -성경읽기표 성경도표. 성경읽기표 성경역사와 세계사
'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지심 정경호 words more... 샤마임 출판신청 일백교회,일백선교200원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