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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Q.T ♣ 다윗이 본 부활의 그리스도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영혼 위에~^^
어제는 금요심야기도회가 있었습니다. 몇 분이 모이지 않으셨지만, 하나님의 역사는 숫자와 상관 없이 강력하게 임하셨습니다. 기도하는 일에 다른 조건들이 필요하겠습니까?^^ 그저 기도하는 것이 소중한 것이요, 하나님을 뵙는 것이 은총 안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젯밤은 시편 10편의 말씀이 매우 날카롭게 선포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더 깊은 고독의 자리로 나아가는 자에게 허락하시는 기도의 권능을 보았습니다. 이런 말씀이 선포될 때마다 때로는 떨림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외로움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은총의 자리로 나아가는 자에게 허락하시는 권능의 역사는 항상 하나님의 손길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적들에게는 심판의 손길이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치유와 회복의 손길입니다. 송림교회에 와서 금요심야를 시작하면서 결심한 것은 '시편'을 강해하리라는 것이었습니다. 벌써 10회째 들어가는 말씀 앞에서 시편의 강력한 메시지들 앞에 때로은 얼어붙고 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가감 없이 선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 앞에 내 자신의 모습을 더 세밀하게 비추어보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믿음을 통해서 실제적인 역사로 임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말씀을 통해서 맺는 하나님과 우리들의 언약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묵상은 사도행전 2장 30-36절 말씀입니다.^^
30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31 미리 본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그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32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34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이르되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35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 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사도 베드로의 설교는 매우 논리적이면서 구약의 언약을 바탕으로하는 치밀한 성령의 역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본래 베드로는 어부였기에 이런 선포의 메시지를 잘 전할 분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임하자 할 말을 허락하셨고, 이제는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는 말씀의 확실한 증언을 완성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성령에 의한 베드로의 증언에 의하면, 다윗은 하나님의 맹세하심의 언약을 듣고 보았습니다. 자신의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이 메시야임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메시야 되신 분께서 자신의 주님이심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주님께서 죽임을 당하셨지만 음부에 버림을 받지 않고 부활하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왜냐하면 다윗은 왕이기 전에 선지자였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본 것은 하나님께서 주께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라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바로 이 분이 이스라엘 사람들이 십자가에 못박은 예수이셨고, 예수님은 그리스도, 곧 우리 주님이셨습니다.
오늘 묵상은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33절)이라는 말씀에 멈추어서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사도들과 많은 제자들에게 약속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이 오기 전까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순절 다락방의 역사에 아버지께로부터 성령을 받아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 역사를 허락하셨습니다. 성령의 임재가 없이는 제자들은 사도가 될 수 없었고, 많은 제자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성령의 역사 없이는 다윗이 부활의 그리스도를 볼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성령의 권능의 역사 없이는 그 누구도 주의 길을 걸어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주님의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우리들에게도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의 역사가 필요합니다. 매 순간 순간을 성령 충만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의 부활의 신앙을 소유해야 합니다. 부활의 신앙은 성령의 역사를 보고 듣는 체험을 소유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에 전력하며, 우리는 말씀 묵상을 깊이 해야 하며, 끊임없이 예배의 자리를 사모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느 날 지심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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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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