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Q.T ♣ 주의 영을 시험하지 말라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십자가의 은총으로 여러분과 함께~^^
간혹 기도 중에 당황스러울 때가 있지 않습니까? 영성을 깊게 하는 기도는 우리에게 매우 상식적이며 정상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갑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상식'은 일반적인 생각들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서 '추리적 논리'가 통하는 '지성'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기도하다보면 이 지성의 눈을 당황스럽게 할 때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의 음성이 나의 지성 밖에서 역사하시는 것으로 인도할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판단으로는 알 수 없는, 그리고 나의 능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이 내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 때에 무엇을 해야 할까요? 주의 영이 임하시고 우리에게 감당할 수 없는 것 같은 일들이 보여질 때 우리는 눈물로 기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오직 은혜 아니면 감당할 수 없을 때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제 개인적인 체험이나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그것은 오히려 나의 지성의 세계를 넓게 해주는 사건임을 알게 된다는 점입니다. 주의 영의 역사는 나의 생각을 회복시키시고 나의 믿음을 성장시키시며 나의 의지와 지성을 더욱 강하게 그리고 정화시켜서 올바르게 만들어 주십니다.
오늘 묵상은 사도행전 5장 7-11절 말씀입니다.^^
7 세 시간쯤 지나 그의 아내가 그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오니 8 베드로가 이르되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이르되 예 이것뿐이라 하더라 9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하니 10 곧 그가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의 남편 곁에 장사하니 11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아나니아가 죽었습니다. 그리고 세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의 아내 삽비라가 자신의 남편이 죽은 것을 알지 못하고 베드로 앞에 들어옵니다. 그러자 베드로가 묻습니다.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 "예 이것뿐"이라 삽비라가 말합니다. 이때 베드로의 호통의 소리가 들려집니다.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그러자 삽비라도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 일을 통해서 온 교회의 성도들이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주님의 영의 역사에 두려움과 경외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본문에서 제 마음에 깊이 다가오는 말씀은, "주의 영"(9)이라는 말씀입니다. 주의 영을 시험하면 안 되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에 속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라면 누구나 하나님을 감히 시험한다는 것은 저주 받을 일에 속한다는 것쯤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의 일반적인 상식에 불과하다는 것 또한 우리 자신의 본 성정을 보면서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며, 주님의 영, 즉 성령께서도 영으로써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눈에 보이지를 않습니다. 다만 불과 같은, 바람 같은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의 길을 인도하십니다. 문제는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가 '주의 영'을 시험하였는데, 그런 시험이 우리 안에서도 똑같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의 상식은 하나님을 시험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비상식은 그분을 시험한다는 점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어그러진 심상의 모습이요, 타락한 성정의 습관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성향입니다. 시험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먼저는 사탄의 시험(유혹)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시험(테스트)가 있습니다. 동시에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시험하는 못된 습관이 있습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하나님의 시험을 이겨내는 자는 영적 성장의 길을 걸어갑니다. 사탄의 유혹에 빠진 자는 '저주'의 길을 걸어갑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이 나에게 임하였을 때에, 우리의 갈등은 오히려 그 말씀에 대해서 순종하지 못하고 시험합니다. 말씀은 시험하는 것이 아닌 순종해야 하는 문제이며, 성령의 감동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주의 영이 임하여서 명령하시면 '순종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이 길이 복된 길이며 이 길만이 내 영혼이 살아나며 은총을 누리는 유일한 길임을 알아야 합니다.
어느 날 지심
영성집회, 세미나 신청
----------------신-----------앙-----------------생---------------활------------ ♣ 록펠러 어머니의 10가지유언
1. 하나님을 친아버지로 섬겨라. 2. 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3. 주일예배에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 4. 오른쪽 호주머니는 항상 십일조 주머니로 하라. 5. 아무도 원수를 만들지 말라. 6.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7.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8. 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 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와라. 10. 예배 시간에는 항상 앞자리에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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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임 두 가지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지심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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