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Q.T ♣ 거리낌이 없는 인생
샬롬^^ 오늘도 성령 충만의 은총이 여러분의 영혼 위에~^^
이번에 ConQ.T 형성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첫 문구가 "잠자는 교회와 성도를 깨우는, 가슴으로 행하는 ConQ.T 형성 세미나"였습니다.ㅎㅎ 광고 문구를 고심하다가 처음에는 '세미나 목적'이라는 식으로 글을 썼는데, 무엇인가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던 중에, '지금 한국교회'의 현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묵상을 가르친다고 하는데 '묵상이 아닌', 그리고 '기도를 가르친다고 하는데 여전히 샤머니즘적인' 기도를 정통으로 가르치는 모습 때문에 지금 교회가 병들었다는 생각에 미치게 되었습니다. 기독교의 역사에는 지금까지 말씀을 중심으로 가장 정통적인 묵상법들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우상숭배적이고 샤머니즘적인 기도를 좋아한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부르짖으라 할 때의 성서상의 의미들을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만 부르짖는 형태의 기도들, 그리고 좀 더 깊이 주님의 마음을 느끼며 주님의 뜻을 추구하지 못하는 '변화되지 못하는 거짓된 자아의 기도'를 통해서 새롭게 창출되는 기형적인 교회의 형태들은 모두 '잘못된 묵상'에 대한 이해로부터 시작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인간의 내적 기능인 이성과 감성과 의지들은 온전한 것으로 착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먼저 이것들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잘못되고 찌그러진 기능들만으로 많은 사역자들이 '묵상'을 행할 것을 강요합니다. 그런데 찌그러진 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영혼의 가슴으로 말씀을 읽어내기 시작해야 하고, 우리의 영혼에 정화와 조명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것만이 이 말세를 살아갈 우리들의 유일한 희망이지 않을까요?^^
오늘 묵상은 사도행전 8장 32-40절 말씀입니다.^^
32 읽는 성경 구절은 이것이니 일렀으되 그가 도살자에게로 가는 양과 같이 끌려갔고 털 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 양이 조용함과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33 그가 굴욕을 당했을 때 공정한 재판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그의 세대를 말하리요 그의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이로다 하였거늘 34 그 내시가 빌립에게 말하되 청컨대 내가 묻노니 선지자가 이 말한 것이 누구를 가리킴이냐 자기를 가리킴이냐 타인을 가리킴이냐 35 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36 길 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러 그 내시가 말하되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세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냐 37 (없음) 38 이에 명하여 수레를 멈추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세례를 베풀고 39 둘이 물에서 올라올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간지라 내시는 기쁘게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 40 빌립은 아소도에 나타나 여러 성을 지나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가이사랴에 이르니라
빌립이 에디오피아 내시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합니다. 이사야 53장 7-8절 말씀에 대한 참된 해석을 내놓습니다. 그러자 이 내시가 그 즉시 세례를 요구합니다. 그래서 세례를 베풀자, 이제 주님의 영은 빌립을 순간 이끌어가게 됩니다. 참 신기한 기록인 것 같습니다. 영에 의해서 순간 이끌려 간다는 표현은 현대적인 개념으로 이해될 수 없는 초자연적인 모습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해석이야 어떻든지간에 빌립은 주께서 이끄시는대로 인도함을 받는 복음 전하는 사역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말씀에 붙들린 전도자의 삶, 그리고 순례자의 삶을 살았던 인물이었습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에서 "무슨 거리낌이 있느냐"(36)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이제 진리를 알게 되었는데, 나의 직위와 나의 모습이 더 이상 진리의 복음을 받아들이는데 문제될 것이 없음을 분명히 합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을지라도 이 진리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으로 들어가는데에는 거칠 것이 없음을 분명히 합니다. 이것은 에디오피아 내시의 신앙고백적 행동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는 복음 앞에서 결단합니다. 그리고 그 결단을 통해서 일평생 예수님의 사람이 되기를 작정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기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갔고, 빌립도 더 깊고 감동이 있는 하나님의 복음의 역사 속으로 인도함을 받습니다. 복음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는데 무슨 거리낌이 있을 수 있습니까? 전혀 없습니다. 모든 것은 주의 영이 인도하시는 방법대로 그리고 모든 것은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어느 날 지심
관련성구 - 이사야 53: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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